반응형 mexico cycling travel1 자전거 세계여행 ~1146일차 : Adios, Mexico! 2013년 5월 9일 아침에 일어나니 역시나 어제 말한대로 에디는 일찍 출발하고 없다. 배가 살짝 고파 몇개의 망고를 주워 먹고 몇개는 챙겨간다. 향긋한 망고맛이 상큼한 에너지를 준다. ^^ 남아도는 망고는 새들도 먹는다. 먹고 방구끼면 향긋한 망고냄새 날까? 아님 썩은 망고냄새 날까?ㅋ경험상 이전에 먹은것과 섞인게 나온다.ㅋㅋㅋㅋㅋ 달린다. 덥다. 정말, 덥다. 머리가 뜨겁고 숨 쉬기가 힘들 정도로 정말로 뜨거운 공기다. 뜨겁다 못해 따가울정도의 햇빛은 피부와 라이딩을 견디기 힘들게 만든다. 자전거도 달리기가 힘들어서일까...? 펑크났다. 수퍼앞에 자전거를 세우고 그늘아래서 펑크를 수리하면서 음료수도 하나 사서 마셨다. 차오르는 뜨거움의 갑갑함에 나도 모르게 옷을벗어버렸다. 마치고 출발하려는데 수퍼에 .. 2015. 9.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