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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일상

서울 구경 / 몸살

by 아스팔트고구마 2019. 10. 10.

서울 구경 / 몸살 


대구에 있다가 한달에 한번 정도로 들르는 서울.

매번 갈때마다 새로운 에너지와 피곤함을 동시에 얻는다.



매번 느끼지만 다시 보고 오면 이 땅덩이 참 적다고 느끼고 그 가운데 나는 닭장의 한 마리로 살아간다.






우리나라에 참 지나치면서도 한번도 못 가본 곳이 여기저기 참 많다.

생각해보면 가까운 주변도 안 가봤다 싶다.


피곤함이 터져서 그간의 피곤함이 이렇게나 몰려서 터졌나 싶다.

만나려는 사람들도 다 못 본다. 아흐...


날씨가 참 좋은 요즘, 그리고 시원해지고 이젠 쌀쌀해짐이 오고 있는 요즘.

아으, 정신 좀 차려서 뛰어야지.


10월 중순이다.

간만의 끄적거림과 다짐으로 10월 말까지 중간 프로젝트를 끝내야지.

그리고 좀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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