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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ETF 편입 종목과 비중 관련주 살펴보기 / TIGER FN메타버스 KODEX K-메타버스액티브

by 아스팔트고구마 2021. 12. 13.

메타버스ETF 편입 종목과 비중 관련주 살펴보기 / TIGER FN메타버스 KODEX K-메타버스액티브 

 

최근 들어 메타버스 관련한 종목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게임주지만 블록체인과 NFT로 무장한 위메이드의 하락세는 고점대비 거의 40% 가량 하락했고, 비슷하지만 다른 블록체인과 NFT 비즈니스 모델을 준비하고 있는 컴투스나 게임빌의 경우 하루하루 급등락이 소형주 같은 변동성이 심한 모습입니다.

 

 



메타버스 ETF가 출시한 이후로 관련 편입 종목들에 대한 수혜가 있었고 10월부터 11월 사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투자 아이디어로 활용해 볼만한 것으로 ETF에 편입된 종목으로 장기 홀딩이든 트레이딩이든 생각해 볼 수 있는 종목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메타버스 etf 종류

현재 국내에서 메타버스로 검색하면 나오는 대표적인 ETF는 5개가 보입니다.

그 중 가장 많이 거래되고 있는 두 종목, 미래에셋에서 운용하는 타이거 Fn메타버스와 삼성에서 운용하는 Kodex K-메타버스액티브 두개입니다.


나머지 3개는 거래량이 작은데, 특히 하나로와 신한의 메타버스는 시총이 겨우 100-200억대에 있어서 제외했습니다.

 

 

 

 

타이거 메타버스 etf 주가 차트

먼저 살펴볼 타이거fn 메타버스.

 

 

 

타이거 fn의 구성종목과 오늘의 등락률입니다. 

 

 

 

살펴볼 타이거와 코덱스 모두 네이버에서 도표로 비중을 살펴 볼 수 있었는데 한번에 모든 종목을 다 볼 수 없었고, 기준일 대비 시간차가 있습니다. 거래일 기준 하루가 늦네요. 그래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직접 확인해 봤습니다. 

 

 



타이거 메타버스 etf

타이거fn 메타버스로 검색해 들어간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오늘자 etf 편입 비중입니다.

최근 많이 오른 LG이노텍이 10%가 살짝 넘는 비중으로 나와있습니다.

 

 

 



메타버스라는 이름으로 모인 종목들을 살펴보면 하이테크(플랫폼), 전자장비, 엔터, 게임, 영상제작 회사의 컨셉들이 보입니다.

 

 

kodex 메타버스 etf 주가

삼성에서 운용하는 코덱스 k-메타버스액티브도 살펴봅니다.

 



etf주요 구성자산에 대한 설명과 구성자산의 오늘 등락률이 표시되어 있는데 전부 나와있진 않아서 역시나 세부 사항을 들여다 봅니다.

 

 

 

kodex 메타버스 etf 편입 종목

삼성 코덱스 메타버스 etf는 앞선 미래에셋 타이거 메타버스 etf와는 당연히 편입한 종목 차이가 있습니다. 

 

종목수도 코덱스가 24개로 타이거의 21개보다 3개 더 많습니다.

 

 



최근 차트 흐름을 보면 11월 시장을 달궜던 게임주들과의 흐름과 거의 비슷한 모습입니다.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가격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것이겠죠. 바로 이걸 통해 트레이딩이든 장기홀딩이든 생각해 볼 수 있겠죠. 변동성을 통해 트레이딩을 하시는 분들께는 차라리 편입종목을 노리는게 낫겠습니다. 

 

 

두 ETF의 공통되는 종목은 

 

LG이노텍, 하이브,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에스엠, 위지윅스튜디오, 카카오, 다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NAVER, 디어유, 자이언트스텝, NEW, 덱스터 (15종목)

 

 



타이거ETF만 포함한 종목은 서울옥션, 옵트론텍, 바이브컴퍼니, 맥스트, LG디스플레이(5종목)

코덱스ETF만 포함한 종목은  큐브엔터, YG PLUS, 게임빌,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제이콘텐트리, 아프리카tv, 위메이드 (8종목)

 

나머지1개는 현금입니다.ㅋ 

11월중 게임주가 올랐던 이유로 메타버스 etf의 자금 매수로 인해 가격 상승이 더 좋았다는 이유도 말이 되지만 거래량과 편입종목의 효과를 활용해 투자 전략에 쓰면 좋겠습니다.

시장에 기대감이 있으면서 짝짓기 매매 해볼 게임빌-컴투스, 위메이드-위메이드맥스 같은 종목 또한 노려봄도 괜찮겠죠. 

연말에 산타랠리를 기대하고 있지만 어떤 변수가 나올진 몰라 결국은 개인 포트 중 시나리오를 생각해보고 적절한 대응과 내년을 생각하며 종목 교체를 해봄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ETF가 많이 출시되고 시장에서 영향력이 커질수록 ETF내 포함 여부에 따라 개별 등락도 차이가 있기에 투자 전략으로 접근해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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