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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모험/주식 기업

오늘 맛본 싸이월드 클럽 모바일 서비스 / 싸이클럽 코인 싸이도토리 차이 / 아직 아닌거지? (Feat. 한컴타운 아로와나토큰)

by 아스팔트고구마 2021. 12. 7.

오늘 맛본 싸이월드 클럽 모바일 서비스 / 싸이클럽 코인 싸이도토리 차이 / 아직 아닌거지? (Feat. 한컴타운 아로와나토큰)  

 

블로그란 특수성이 있단걸 깜빡하 삽니다. 글이란게 완벽하지 않아, 글을 쓰는 저조차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것이 많다보니... 약간의 정제, 그리고 개인의 것이지만 다수의 눈을 생각하면서 가야하는 것도 있겠다 싶네요.

 

이젠 개인 말투는 좀 벗어내는 걸로...; (앞으로 기분대로 바뀌겠지만)

오늘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습니다. 이전에 싸이월드 인증 확인 문자를 한 번호로 다시 한번 싸이월드에 오라는 문자?

 

 

 


이미 스마트폰에 어플은 설치가 되어있었던지라 그 녀석을 클릭하고 실행을 했죠.



싸이클럽 서비스 재개

바로 저 주황색 바탕의 싸이월드. 어떻게 되어있을까요? 


기대하며 들어갔습니다.


 

흠, 시작이 이렇네요. 


좋아하는 걸로 우선 3개 선택. 더 해도 됩니다. 3개 이상이니까.

 

 

다음으로 넘어가니 이렇게 나오는데, 뭐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래 New thing을 누르니 thing(아무래도 주제인듯?)에 대한 것만 나오고 있네요. 새로운 thing을 만들 수 있도록 나오는데 아무 컨텐츠가 없습니다. 

새롭게 눌러서 보니 다시 바로 위로 되돌아 가 버리네요. -_-; 이거 뭐냐.ㅋ 

 

 

 


제일 위 오른쪽 아이콘 3개는 첫번째는 지갑, 두번째는 알림, 세번째는 개인 정보 세팅입니다.


첫번째 지갑은 싸이 코인을 쓰는 거예요. 이건 아래에서 다시 한번 언급을 하겠습니다.




혹시나 하려는 친구가 있나 싶어 회원 초대를 눌러봤습니다.


눌렀는데 친구들은 안 뜨고, 번호를 입력해서 초대를 하려니 초대장이 없다는군요. -_-; 뭐지? 


언젠지도 기억이 안나는 티스토리 초대장 가입이 생각이 나려고 하네요.ㅋㅋ 뭐 어쨌거나 아무것도 없습니다. 기대하고 왔는데, 아무것도 없다니... -_-;

 

아직 정식 서비스 전인가서 그런건가요? 

 

 

 

싸이월드 유튜브
싸이월드 유튜브

 

유튜브는 벌써 몇만인데, 가수들도 나와서 컨텐츠 제작에 힘을 보태고 있으니 코인 발행회사가 스캠이라는 말이 있어도 돈이 되니 마음 바꿔 먹고 장사 제대로 하려는... 마치 극한 직업 형사 같은 모양으로 보였다고 할까요? (회사 개발자들은 아니더라도, 회사 주주에 대한 불신이 있습니다.ㅋ)

서비스 컨텐츠가 없어 몹시 궁금하지만, 아무것도 없으니 우선 기다릴수 밖에 없습니다. 정식 서비스일은 17일이라 알고 있는데, 또 미뤄질지 모르죠. 

다만 코인(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토큰) 투자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상승을 위해선 싸이클럽이 서비스 분야가 어떨지가 핵심이라 생각 생각합니다.

 

 

 


미니홈피의 한계를 벗어날거라는 당연한 가정 속에 한국인 유저수만으로 미래의 가치를 인당 400-500 달러 정도로 가치 평가하는 걸 봤습니다. 뭐 상상에선 뭐든 가능하죠. 토큰 싸이클럽에 대한 기대감은 아마 그 기대감때문에 가격이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싸이월드 서비스의 토큰 이름은 싸이클럽 입니다. 

현재 빗섬에서, 그리고 외국의 거래소 비트겟(bitget)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다른 곳도 봤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불과 11월 중순까지만 해도 40-50원 하던 녀석이 무려 420원까지 갔습니다. 10배가 뛰었습니다. 1000% 상승!!! 

페이스북에 묻혔던 과거 싸이월드 서비스는 이제 당연히 국내용이 아니라 전 세계를 커버할 수 있을 정도의 서비스가 되어야겠죠. 싸다는 가격 말고, 실질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으로요. 아마 롤모델이 현재의 메타(페이스북)으로 잡고 가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적어도 위 그림같은 걸 이런거 기대하고 왔는데, 미니미 시절 미니홈피의 3D 버전도 아직까지 볼 수 없네요. 않았습니다. ㅡㅡ^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니터 말고, 모니터 밖에서 볼 수 있는... 차후엔 AR, XR로 구현될 홀로그램 급이 나오지 않는 이상 이러한 형태는 제페토든 미르4 같은 게임이든 컨텐츠 역할만 다를뿐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도기에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토큰 투자자 입장에서 성장성이 겨우 몇원 단위라도 주식의 1-2% 변화도에 비하면 상상할 수 없는 변동성입니다.

차트 투자자 아니고선 많은 분들이 가상화폐의 가치 평가를 주식 평가처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치평가가 되지 않는 큰 재료나 자금력 큰 세력의 수급만 적용되고 있는 이 토큰 시장에서 개미 입장에서 보는건 쓸만한 컨텐츠 터트릴 녀석 찾아서 저점에 매수, 그냥 기다리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 그림에 보면 싸이월드 x 한컴타운이라고 나오는데... 여기선 어떤 토큰이 쓰일까요?


 

한컴(한글과 컴퓨터) 그룹에서 만는 아로와나토큰 가격 차트입니다. 최근 거래 주의를 떼고 나서 3배 가까이 올랐다가 다시 현재 가격은 6천원대.

상장하자마자 50원에서 55000원까지... 무려 1000배 넘는 폭등이 있었습니다. 한컴 그룹은 내실있게 일 잘하는 회사인데다 실적도 정말 좋은 회사죠. 워드프로세서 때문에 씌워진 이미지가 있긴 하지만요. 실적 굉장히 우량하고 국내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은 하나 같이 좋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선 여러 변수 중 주요한 사항을 알고 가야하죠.


이미 나온 토큰만 싸이클럽, 한컴의 아로와나 토큰 2개 인데... 이상한게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싸이도토리인데요... ㅋㅋㅋ 심지어 티커도 (KDOTR) ㅋㅋㅋ 코리아 도토리?ㅋ



클레이튼 기반에 이 녀석이 클레이스왑에서 검색이 됩니다.

싸이클럽은 뭐고, 싸이도토리 토큰은 뭘까요?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찾아봤습니다.

 

 

 

 

싸이메타버스 체인 이라고 나와있네요. 토큰 of 토큰 이라고 할까요?


이더리움에서 파생되는 여러가지처럼 말이죠. 그 생태계 내에서 쓰이는 녀석

 

 

11월 말에 가격이 왜 이렇게 올랐나 싶었는데, 11월 말에 이 싸이도토리가 외국 거래소인 디지파이넥스에 상장이 되었더군요. 관심이 이렇게나 중요합니다.ㅋㅋㅋ

한창 싸이클럽 가격이 올라가기 시작하던때죠.ㅋ 그래서 가격이 기대 이상으로 뛰었네요. 아마 처음 시가 총액이 200억대 밖에 되지 않아 가벼웠던 이유도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싸이도토리는 가격 2.5$ 대에서 거래되고 있네요.

이거 뭐, 찍으면 돈이니.... 에어드랍으로 한 1000~10000개씩 주나요? 그냥 너무 궁금해집니다. 돈 복사가 따로 없네. 10만개 이상의 도토리 유저에게 에어드랍 한다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맞네요. 

나온 토큰이 벌써 3개입니다.
뭐가 메인이 될지는 현재 위메이드의 위믹스 기반에서 보는 드레이코 용도로 생각해보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차이가 있는건 위믹스 지갑 내에서의 거래가 아닌, 일반 거래소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곧, 현재 회사 보유자들이 가진 수십억개 물량은 적당한 가격에서 얼마든지 내쳐질수 있단 말이죠. 

 

 



얼마전 버크셔 헤서웨이의 찰리 멍거 부회장이 말한 비트코인이 닷컴 때보다 심한 버블이란 말에 전 동감합니다. 다만 비트코인이 아닌 알트코인 즉 코인(솔라나 이더리움 같은 프로그램을 위한 코인)이 아닌 레이어 1,2단계 이상에서 만들어지는 토큰이 문제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시장은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대장주는 살아남지 않을까요?

 

 

 

홈페이지에 있는 저 서비스가 다음주까지 구현이 될까요? 
처음 볼때 클럽 사운드 느낌이 들어서... (얼마 가지 않을꺼라고도 봤습니다.) 


기대반, 의심반이란 말이 이만큼 든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블로그 전 싸이월드 블로그로 시작을 했었는데, 거기에 있는 원본 자료가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연동된 일부 사진 자료(세계일주 여행기 초반부터 미국 일부의 2년 여치의 기록)가 부실합니다. 그래서 실망한 기억도 컸지만 시대가 바뀌었기에 그 정도의 감각은 있는 싸이클럽이 되어주진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애정을 주고 싶네요... SNS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기대해 봅니다. 페이스북 실컷 했는데, 이젠 잘 안하거든요. -_-; 새로운 유입자들은 또 더 그렇겠죠? 부지런히 이 기업을 쫓아온 투자자들은 다음주를 기대하며 투자 방향을 생각해 봐도 될것 같습니다. 

싸이클럽이니 마케팅으로 싸이 형 노래도 좀 부르게 하면 많은 유저들의 유입이 있지 않을까요? 한국 사람들은 궁금해서라도 올 것 같은데 서버 증설이 먼저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래나 저래나, 좀 나아지면... 또 투자할 대상이 될런지도 모르겠네요...
안전, 그리고 성투 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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