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량 일지 48일차 / 하루 15분 코어 + 케틀벨 운동 / 이제 다시 다이어트
운동을 시작한지 7주차가 마무리 되어갑니다.
9월달에 들어 서울 출장과 명절, 그리고 이번주의 잡일을 핑계로 바쁜 3주였습니다. 그 사이 몸에는 게으름이 다시 스며들었습니다. 지난주에는 명절 음식(?) 덕분에 몸무게 증가하지 없는 유지가 목표였는데 80kg 대까지 찐 상태로 연휴와 이번주를 보냈습니다.
사람들도 만나고 이것저것 관리하느라 하루 이틀 미뤘더니 그새 게으름 관성을 못 참고 운동을 덜하게 되더라구요.
지난 주간의 수치로 몸무게가 변화를 보면
1~4주간의 체중 변화
86.4kg → 84.4kg→ 83.7kg → 83.2kg → 82.7kg → 82kg → 81.1kg → 80.7kg → 80.6kg → 80.2kg→ 82.4kg → 81.8kg → 80.5kg → 79.5kg → 80.3kg → 80kg →79.4kg → 79.2kg → 79.7kg → 79.1kg
4주차 79kg → 78.5kg
까지가 8월의 변화였고
9월 들어
5주차 서울 출장 80.4kg
2019/09/08 - [In korea/Daily Life] - 체중 감량 일지 35일차 / 코어 운동 없이 막 먹은 결과 / 다시 한번 깨달은 식단의 중요성
6주차 79.7kg
추석 명절이 있던 지난 주.
이번주 체중 며칠전, 그리고 오늘.
7주차 79.4kg → 78.7kg
약 3주만에 다시 78kg으로 몸이 되돌아 왔습니다. 으허~ ㅎㅎㅎ
사실 이번주는 운동을 어제 처음 했습니다.
9월초까지 탄수화물 섭취가 거의 없었던 것에 반해 2주차부터 적당량 이상을 먹었는데도 체중이 그대로인 것을 보면 79kg대에 몸무게가 안착을 한 것 같습니다. (이번주 중간까지의 내 맘대로 결론)
이번주에 들어선 일반적으로 먹는 양을 먹고요. 아주 약간 줄였을뿐입니다. 밥 라면 2인분 먹을꺼 1.5인분으로 줄였을 뿐입니다. 확실히 식단조절, 그와 함께 운동을 병행하니 체중이 다시 줄어들었네요.
체지방, 체수분까지 모두 계측할 수 있으면 가장 정확한 데이터가 되련만 현재는 그게 바로 되진 않으니 제가 목표한 몸무게나 느낌상 이정도면 되었다 싶을때 그때 몸에 대한 검사를 해 봐야겠습니다.
케틀벨 운동을 제대로 한건 어제가 처음이었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긴 한가 봅니다. 케틀벨 스윙에 땀이 제대로 나더라구요. ㅎㅎㅎ
오늘도 빠질수 없는 치팅데이. ㅋㅋㅋ
원래 양 같아선 이거 혼자 먹고 좀 더 먹었어야하는 양인데 밥 한공기에 배가 부릅니다.
그리고 보이차도 하루에 최소 1.5리터 이상은 꾸준히 마시고 있습니다.
다음주엔 체중이 얼마나 변화해 있을지 궁금해 지네요.
오늘은 먹고 나서 적당히 움직여 보죠. 체중이 얼마나 늘어나 있을지...ㅎㅎ
참고 : 간헐적 단식을 3-4일에 한번꼴로 하고 있습니다. 보통 하루에 2끼를 먹지만 양은 굉장히 배부르게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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