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지도 자세히 살펴보기 (튀니지 구글맵 지도 위성도 지형도 행정구역도 여행관광지도 철도 도로지도 한글판 지도 비자 국기)
여행도 막바지가 되어갑니다.
90여개나라를 중 이제 손가락 수의 나라를 남겨놓고 있는 일정입니다.
기획없이 갔다가 재미있게 여행을 즐기고 돌아온, 나라.
정말로 저평가된 나라, 아프리카의 보석인 튀니지 지도를 살펴보려 합니다.
빨간 바탕에 초승달과 별, 우리가 이슬람 하면 보는 그 느낌을 국기에서 제대로 풍겨내고 있습니다.
참고로 헷갈릴만한 나라의 국기가 있습니다.
위의 국기는 터키 국기 입니다.
참 닮았죠.ㅋ
튀니지는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무비자로 갈 수 있는 나라입니다! ㅎㅎㅎ
유럽 여행하다 시간이 남았다 싶으면 가도 좋고, 혹은 북 아프리카 여행중 혼란스럽고 삐끼가 넘치는 모로코와 이집트에 지쳤다면 상당히 정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나라가 튀니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북아프리카 나라들 차이를 이곳에서 볼 수 있어요.
튀니지 땅 크기는 이렇습니다.
튀니지의 국토 면적은 대한민국보다 1.6배 크다니... 짧은 기간에 돌아보긴 상당히 빡세죠.
여행 준비할때가 제일 재밌듯 이곳에서 마음껏 압박(?)어린 일정을 짜보는 거도 한 재미일듯 싶어요.
구글맵부터 보고 가겠습니다.
구글맵 위성도로 살펴본 튀니지 지도입니다.
아래위로 길게 되어 있어 한번에 보기 살짝 까다롭습니다.
튀니지의 경우, 구글 위성도를 잘 살펴봐야 할 이유가 있는데 사하라 사막을 품고 있는 이유 때문에 그러합니다.
일반 지형도와 위성도로 보면 착각할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사막 부분에서 호수로 표시된 부분인 엘제리드 호수 입니다.
저긴 호수로 지도에 표시가 되어있지만, 실제 위성으로 보면 물이 다 말라버린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길입니다.
아래 지도와 비교하면 더욱 두드러집니다. 실제 모습을 사진으로 보면, 더더욱...
옆에 있는 도시, 토주르는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사막이지만, 그래요...
정말 안 가보면 모를 곳...
구글 지형도로 살펴보는 튀니지 지형.
왼쪽 옆엔 알제리, 오른쪽 옆에는 리비아 사이에 작게 있는 나라인 튀니지.
북쪽엔 산이, 아래쪽엔 작은 사하라 사막이 있는 곳에 타타오이네 같은 사막을 두고 솟은 산맥이 있습니다.
구글 일반지도로 살펴보는 튀니지 지도 입니다.
앞서 언급한 곳, 지도에서는 물이 있는 곳으로 나오는 내륙의 호수인 엘제리드 호는 사실 물이 전혀 없습니다. (사실 지도에 비하자면 아주 쬐끔 있어요.)
옆에 토주르를 여행을 거점도시 삼아 근처 여행을 갑니다.
차로 사막 근처를 돌아보는데 지도를 보고나니 알제리 쪽에 넘어가 있더군요. ㅋㅋㅋ
넓은 사하라 사막에 국경.
참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튀니지 관광지도 입니다.
과거네 한니발의 후손들이 로마와의 대결 흔적을 여러곳에 여러 모양으로 남겨 놓았습니다.
유명한 원형 경기장과 로마식 건축물들이 아직까지도 보존이 잘 되어 남아있습니다.
가보기 전엔 모를 곳이 의외로 많이 숨어있는데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것은 아마 스타워즈 시리즈가 이곳에서 촬영된 것이 그 이유지 않을까 싶습니다.
곳곳에 숨겨진 곳들이 많죠. ^^ 신비하긴 합니다.ㅋ
튀니지의 주요 철도 및 도로지도 입니다.
튀니지는 주요 도시는 철도가 있고 왠만한 대도시는 우리의 승합차 사이즈의 차로 움직입니다.
튀니지에 대한 세부종합지도 입니다.
종합적인 정보를 담아놔서 보기에 좋습니다만, 100% 믿어선 안됩니다.ㅋㅋㅋ
앞서 말한 호수는 모양만 있고, 지금은 말라붙은 땅이거든요.
튀니지의 고도를 나타낸 지도입니다.
사막임에도 이전에 돌아본 나라, 오만처럼 황무지처럼 된 곳이 있어 사막으로 함께 표시가 되어 모래만 가득한 사막으로 착각하기도 쉽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지도를 함께 보는 이유기도 하죠.
튀니지의 지형도
튀니지의 행정구역별 지도 입니다.
마지막으로 튀니지의 한글판 지도 입니다.
한글지도를 보면서 의미를 찾으려면 어려운 발음을 단순화(?) 시킨다고 할까요.
사실 저 위에 써진 지명을 그대로 발음하면 현지인이 못 알아듣는 경우도 많거든요.
몇번이나 요리조리 발음하면 알아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곧 여행기에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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