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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스(goris)2

자전거 세계여행 ~2272일차 : 물과 언덕과 비바람의 아르메니아 자전거 세계여행 ~2272일차 : 물과 언덕과 비바람의 아르메니아 2016년 6월 10일 하루를 더 쉬고 다시 출발길에 오른다. 고리스(Goris) 초기에 숙소를 잡았던지라 현실로 돌아와서 언덕을 다시 올라야 하는 상황에 직면.도시 입구쪽에 더 들어가 숙소를 잡았으면 더 많은 걸 봤을까? 몸이 거슥해서 사실 지금 걸어가는 것도 눈에 별로 안들어온다.별볼거 없는 동네다. 이란에서 아르메니아의 예레반으로 가기 위해서 지나치는 동네.뭐, 그러하다. 동네 식당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출발한다.가게 주인이 쑥스럼을 많이 타는 듯.ㅋㅋㅋㅋ 아, 출발하는데 어깨가 다시 찢어질듯 아파온다.너무 아파서 더 가기가 힘들다. 이곳에 버스가 있냐고 물어보니 현지인 말로 버스는 없단다. 장거리 버스도 없고, 전부다 택시나 개인.. 2017. 1. 5.
자전거 세계여행 ~2270일차 : 길이 인생이다, 카판(Kapan) 자전거 세계여행 ~2270일차 : 길이 인생이다, 카판(Kapan) 2016년 6월 3일 어제 텐트 친 장작패는 곳은 폭신폭신했다.아후, 잘 잤다. 신발은 어제 비에 젖어서 말리는 중. ㅋㅋㅋㅋ 오늘 날씨 맑음. 3일동안 오르막을 자전거로 끌고 왔는데 내려오는데 1시간 정도 밖에 안 걸렸다.브레이크 패드가 맛이 갈만하기도 하군.브레이크 패드 교체후 출발. 오늘의 식수는 채워야 합니다. 그냥 마셔도 좋고 커피 내리기 적당합니닷! ㅋㅋㅋ 아직 내리막이 덜 되었던지 페달을 좀 더 밟으니 내리막이 다시 시작 되었다.그리고선 다시 끌바.잊을려고 해도 어깨와 팔이 지독하게 아파온다.진통제가 필요하다. ㅠㅠ 하늘보기.무료입니다.마음껏 보세요. 눈이 시원해집니다! 그리고 약간의 여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아르메니아 산.. 2017.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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