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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선전2

자전거 세계여행 ~87일차 : 심천(Shenzhen-선전)에서 경험하는 외국 친구들과의 파티! 다음날 아침 눈을 뜨니 10시가 넘었다. 어제 피곤하긴 피곤했나보다.시시는 이미 출근하고 없네? 아침을 먹으러 밖으러 나왔다. 집 바로 앞에 만만한 마라탕집을 발견 언능~ 주문해서 먹고 근처를 좀 돌아보기로 했다. 오늘 무슨 날이야? 사람들이 줄을 뭔가를 받으려고 줄도 서있고 동남아 풍의 음악소리가 들려온다.알고보니 무슨 기간인지 몰라도 태국 사람들이 와서 무에타이 공연과 음식 홍보를 하고 있었다.흠, 토니자의 옹박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는군... ^^ 학군단 동기인 '토니 동'도 생각이 나고.ㅋ 밖으로 돌아다니다 집근처로 왔다.심천은 중국서 경제특구로 지정된 도시다. 도시전체가 그런분위기를 확 띄고 있어서 그런지,내가 느끼기엔 중국의 일반 다른 도시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준다. 상가와 빌딩은 일반적이지만.. 2015. 9. 2.
자전거 세계여행 ~85일차 : 광저우 휴식, 그리고 심천(Shenzhen)으로 달리다. 2010년 6월 20일 숙소에서 짐을 싸고 아침에 교회에 갔다왔다.예배를 드리고 밥을 먹고 나오는데 교회 사모님께서 여행중인 걸 아시고 한국 반찬을 두개나 싸 주신다.얻게되는 물건이 여행중일땐 때때로 받기가 주저될때가 있다. 하지만 이같은 반찬은~ ^^ 그야말로 아주 그냥 제대로 감솨합니다! ^^ 목사님의 격려를 받고 다시 갈길을 간다. 에휴... ㅠㅠ 날은 덥고... 우선 유스호스텔로 이동하기로 했다. 황샤마터우. 이곳에서 배를 타서 내가 묵을 유스호스텔로 건너 왔다.방을 잡았는데 저번에 있던 곳보다 더 넓고 쾌적하다. 저번에는 모기도 엄청 많아서 짜증이 났었었는데, 방이 2층이라 짐을 들고 올라가야 한다는 것 말고는 괜찮은 편이다.잠시 쉬다보니 또 배가 살살 고파오네... 밖에서 밥을 사와서 먹기로 .. 2015.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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