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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 백화점3

[세계일주 그 이후] 내 맘대로 9월 해외여행 추천지 - 러시아 모스크바 / 상트 페테르부르크 [세계일주 그 이후] 내 맘대로 9월 해외여행 추천지 - 러시아 모스크바 / 상트 페테르부르크 더위가 한풀 죽고나니 진짜 살만하다고 느껴지는 요 며칠입니다. 햐...8월도 이제 하순이고, 9월이 다가오네요. 더운 기운이 가시니 비로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9월의 가을이 오는 것 같습니다. 세계일주를 한 사람들이라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어디가 가장 좋았어?' 아닐까 싶네요.대답을 하려고 생각해보니 폭은 너무 넓고, 대답을 하려면 제한을 두는게 좋겠는데 그 중 하나가 '시기'인것 같아요.겨울에 추운나라들, 여름에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같은 곳을 여행하라고 할 순 없잖아요. '시기'에 따라 나라별로 날씨의 차이가 있으니 '9월에 어디가면 좋을까?' 라는 직접적인 질문을 받고 나니 더 진지하게 생각.. 2019. 8. 23.
자전거 세계여행 ~2765일차 : 아르바트 거리 붉은 광장 이즈마일로보 자전거 세계여행 ~2765일차 : 아르바트 거리 붉은 광장 이즈마일로보 2017년 9월 15일 이틀을 쉬었다.라이딩이 아닌 머물게 되면 두 다리는 페달질 하지 않아도 노트북으로 작업을 열심히 해야한다. 아프리카에서 밀린거 쓰다보니 너무~~~~~~~~~~~ 기네. ㅋㅋㅋㅋ 숙소를 옮긴다. 위치가 그리 나쁜 것도 아니고 좋은 것도 아닌 애매한 숙소 위치라 모스크바에서의 일정을 위해 다른 곳으로 숙소를 옮겨야지. 체크 아웃. 숙소 직원 & 다른 게스트.영어가 안 통해서 영어가 되는 사람이 통역을 해 줘야만 대화가 가능했다.간간히 구글 번역기도 씀.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ㅋㅋ 대화가 되고 안되고 차이가 이렇게나 크다니. (이후에 구글 어플로 우크라이나에서 다시 새로운 경험을ㅋㅋㅋㅋ)친구들 안녕~!.. 2019. 8. 19.
자전거 세계여행 ~2763일차 : 거대한 이름, 불곰국 러시아 도착!!! 자전거 세계여행 ~2763일차 : 거대한 이름, 불곰국 러시아 도착!!! 2017년 9월 13일 아프리카를 떠나는 날이구나.원래 최초 아프리카에 도착 했을때와는 달리 기간이 짧았다.탄자니아, 케냐, 수단 그리고 이집트에서의 아쉬움이 특히 크다. 시간의 유한함 앞에서 삶의 우선순위를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배우고, 여행의 우선순위 또한 제대로 해야함을 배우는 시간이다.많이 연습할수록, 많이 깨질수록 좀 더 많은 것들이 수월해질텐데 그땐 내가 나이가 많이 들었겠지...?그리고 그때의 삶은 지금같이 젊고 어설플 때의 재미를 너무나 그리워 할 것 같다. 지난 많은 시간들을 뇌까리며.... 이스탄불로 간다.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환승, 그리고 목적지인 러시아로 날아라!!!!!! 모스크바로, 모스크바로.... 도.. 2019.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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