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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2

자전거 세계여행 ~2586일차 : 치열한 의료봉사의 현장속으로 자전거 세계여행 ~2586일차 : 치열한 의료봉사의 현장속으로 2017년 4월 11일 아흠 잘 잤다. 날이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그런 딱 좋은 날씨! 긴 옷 입을 필요 없이 반팔 반바지에 침낭이면 딱 좋다!!! 캠핑하기에 최적화 된 날씨!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 야생동물이 저녁 늦게 또는 아침에도 종종 오는 선교사님 댁.그래서 무섭기도 함. ㅋㅋㅋ 새벽에 해가 뜨는 걸 바라볼때 기분 또한 아주 상쾌하징! ㅋㅋㅋㅋ아주 좋다! 오늘은 이동 진료를 하는 날이다. 말라위의 열악한 의료 체계는 큰 도시에 살지 않는(혹은 살지 못하는) 사람들의 목숨을 문자 그대로 위협한다.(목숨의 위협이란 말이 장난이 아님을.... 원치 않아도 오늘 보게 될줄은 정말 정말 몰랐다.) 출발 전. 내 피 검사 결과!!!.. 2019. 2. 24.
자전거 세계여행 ~1933일차 : 행복에도 색깔이 있을까? 파라과이! 자전거 세계여행 ~1933일차 : 행복에도 색깔이 있을까? 파라과이! 2015년 7월 6일 7월의 파라과이. 파라과이의 망고 철에는 길거리에 망고가 쓰레기처럼 나뒹군다고 한다. 멕시코에서도 주먹만한 애플망고는 개도 안 먹었는데........아, 망고!ㅋ 어떤 아이템이든 필요한 곳에 있어야 쓰임을 받는다. 지금 먹는 이 망고는 달달하니 정말 달달하니 맛 좋다! 생각해보니 약간의 밑천을 갖고 준비한다면 살기에 크게 나쁘지 않은 곳이라 생각이 든다. 조촐하게 카페 하나 차려놓고 한국에서 하는거의 반만해도 정말 정말 잘 될것 같은 생각이 든다.(그만큼 조악하다.) 저렴한 여러가지 과일들을도 활용을 잘하면, 괜찮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언제 다시 한번 파라과이에 내가 와 볼 일이 있을까......??? 언젠가... 2015.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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