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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3

자전거 세계여행 ~23일차 : The way to the 쑤저우(蘇州)~! 2010년 4월 22일 비에 젖은 옷들은 그냥 비닐에 담아서 가방에 넣고, 이제 출발을 한다. 회족식당에 들러 볶음밥 하나를 먹고 나서니 든든하구만.^^ 어느 길로 갈까 생각을 하다가 단양방면으로 가기로 마음을 먹고 페달을 밟는다. 길을 밟다보니 312번 국도가 나왔다.내가 가려는 상해 방면이 저 쪽이므로 ^^ 312번 국도를 타기로 결정... 오늘은 창저우에서 쉬어야겠다. 49km남았네.^^ 밟고 밟으니 수많은 조명 상점들이 나온다. 이곳은 조명이 특성화된 도시인가보다. 중국은 이렇게 뭔가 특성화된 동네, 도시가 많다.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먹을수 있는 특정 동식물들을 기르는 곳도 있었다.랍스터도 있었는데 그 당시엔 흥미가 별로 없어서 안갔다. 어쨌든 이렇게 조명회사같은 곳을 지나보니 시장이 나왔다.사람.. 2015. 8. 31.
자전거 세계여행 ~21일차 : 비(雨)와 여행 2010년 4월 20일 오늘은 방을 옮기든 해서 좀 싼곳으로 이동을 하던가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밖으로 나왔는데,날씨가 꾸무리 하다. 그래도 gogogo! 체크아웃을 하고 밖으로 나오니 복무원이 자전거를 타고 어디로 가냐고 물어본다. 상하이 방면으로 간다고 하자, 날씨 걱정을 하며 내 걱정을 해 준다. 괜찮아용~ ^^바이바이 인사하고 페달을 밟는다. 아침에 국수 샤방하게 하나 먹고~ GOGOGO!!! 시내를 한참 달리고 달려... 헥헥.... 남경 크긴 크구나... 1시간만에 시 외곽으로 나왔다. 겨우 밖으로 나와 상해로 나가는 도로를 잡았다. 엇, 자전거가 못가는 곳인가..;;; 그래도 중국이니까 다 되겠지.핫핫~ 출발하잣! ^^ 한참을 달리니 차들이 엄청나게 쌩쌩달리는 고속도로가 나온다. 흠, 여태.. 2015. 8. 30.
자전거 세계여행 ~19일차 : 난징(南京)에서, 중국의 맛난 음식들 2010년 4월 17일 10시쯤이 넘어서 슬슬 일어나 아침을 먹으러 나갔다.발목이 여전히 아프구나ㅡㅡ;아킬레스건 자극을 안하려고 신발을 구겨신고 발을 절면서 천천히 밖으로 나간다. 밖으로 식당을 찾아 나서던중 '푸다오-일종의 과외' 글자를 발견...한국처럼 중국 초중생도 과외를 시키는 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가까운 곳을 찾던중 바로 앞에... 작은 식당을 발견했다. 아저씨가 볶음면을 만들고 있구나.^^ 저거 참 맛있겠네.^^저거 먹어야겠다.^^ 저 볶음면은 아저씨가 먹을거였구나.^^ 별것 아니지만 내가 먹을 볶음면 제조과정을 잠시 보자! 먼저 기름을 두르고, 계란을 풀어서 볶는다. 거기에 채소를 넣고 다시 볶는다 미리 볶여진 채소에 삶은 면과 소스를 넣고 다시 볶는다. 그 볶음면은 요로케~ 나온다~ .. 2015.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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