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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4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카페] 화이트 라벨 커피 (White label coffee, Amsterdam, Netherlands)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카페] 화이트 라벨 커피 (White label coffee, Amsterdam, Netherlands) https://goo.gl/maps/bpSUgweoyRHpKYg99첨단화의 확대는 소비 증가로만 가지 않는 다는 사실을 확인한 카페 방문이었다.캐쉬를 안 받는다니, 뭐 이런곳이 다 있지. 생각해보면 함부르크에서 이미 경험을 했는데. -_-;어쨌거나 멀지 않은 곳에 알아둔 카페로 왔다. 도착한 곳은 화이트 라벨 커피 입구길가에 내 놓은 과일상자로 쓰일법한 나무통이 작은 테이블의 역할을 하고 있다.밝은 여름날에 이런 분위기는 동북아에서 넘어온 여행자 입장에서 반갑다. 그리 넓지만은 않지만 그렇다고 답답함을 느끼진 않는다.뒤까지 뻥 뚤린 가게와 벽면이 주는 이 가게만이 주는 분위기가 .. 2020. 2. 6.
자전거 세계여행 ~2944일차 : 잠시 유럽의 한 페이지를 접으며 자전거 세계여행 ~2944일차 : 잠시 유럽의 한 페이지를 접으며 2018년 3월 14일 오옷, 오늘 떠날 날이구나. ^^ 전날 저녁 짐 정리를 대충 했다.자전거와 모든 짐을 맡겨놓고 떠날 예정...돌아와보면 이곳 유럽은 라이딩하기 좋은 여름이겠다. 이럴땐 항상 욕심이 생긴다. 지금 시즌을 놓쳐서... 그러나 어쩔수 없지. 사람마다 허락되는 여행의 시기가 있는 법이다. 이른 아침 아다 아줌마와 함께 밖으로 나왔다. 일정기간 돌아가면서 아줌마는 봉사활동을 한다.누가 시켜서 하는것도 아닌데, 동네에 도로가 생기고 나서 많은 작은 동물들이 죽어간단다. 하는 일은 개구리 개체 수 보호를 위한 것.3월의 봄 날씨 답게 개구리도 알 낳으러 물가로 오는데, 잘못하다간 목적지로 오기전에 전부 생을 마감하는 일이 생긴다.. 2019. 12. 11.
#19. 암스테르담 - 내 마음속 한국인 #19. 암스테르담 - 내 마음속 한국인 아무것도 하지 않음에 대한 압박감 아무것도 하지 않기 쉼에 대한 죄책감 내버려둠 vs 관리된 방치 적극적 하지 않음 vs 강제로 주어지는 휴식멍 때리기 vs 멍때리기 대회 많이 왔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내 마음은 이 어딘가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다. 아름답게 포장된 이런, 저런, 그런 줄타기 묘기.그로 인한 또다른 욕구. 나 한국인 혹은 보편적 인간. 2018. 8. 3.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입니다.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 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입니다.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 에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모든 분들 안녕하세요.긴 게으름의 여행기로 1년하고도... 어이구야 벌써 6개월? ㅋㅋㅋㅋ 긴 시간 여행기를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전 어제 겨우 도착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소식을 남깁니다. 지내던 집, 대구는 정말 정말 더웠는데 지내던 서울은 좀 더 시원하다가...이곳에 오니 상당히 시원이상의 날씨입니다. 공항에선 추워서 긴팔을 꺼내입었어요.ㅋㅋㅋㅋ 맨날 땅으로만 댕기다가 최근 몇달새 비행기만 몇번을 타는지 모르겠네요. 마일리지라는거 신경도 안 쓰고 살았다가 1년동안 가방안에 짱 박힌게 있어서 무려 적립이란 걸 해 봤더니... 적립해 보니 가까운 곳 여행할 만한 마일리지가 나오네요. .. 2018.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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