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리5 자전거 세계여행 ~160일차 : 따리(大理), 길에서 보낸 행복한 생일 2010년 9월 6일 아침에 일어나서 몸에 있는 뜨뜻한(?)물도 좀 빼고, 하늘을 바라보니 햇볕이 아주 뜨끈뜨끈하다.어제 아저씨도 벌써 일어나 내게 인사를 건네주시네. 사진을 찍으려니까, 입은 옷이 남루하다며 사진을 안 찍고 싶어 하신다. 아이고~ 별걸요..^^지금 내 행색은 아저씨보다 더 거지같구만;ㅋㅋㅋ 짐을 싸고 나와 아저씨한테 인사드리고 출발을 하려는데..?옆에 있는 나무에 가시더니 내 주먹 2배만한 배를 하나 가져다 주신다. 오...고맙습니다.^^ 아저씨께 인사드리고 출발을 한다. 휴... 만신창이 길... 그래도 가급적 옆쪽으로 붙어가면 울퉁불퉁함이 덜하다...배 한번 물고 페달밟으려는데 한국에서 전화가 왔다.내게 클럽이 뭔지를 가르쳐준 파트너 쭈~로부터... 생일 축하한다고 연락이 온것..... 2015. 9. 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