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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50

카페테리야(Kafeteriya, Belgrade, Serbia) 카페테리야(Kafeteriya, Belgrade, Serbia) Жоржа Клемансоа 10,Beograd 11000,세르비아 11월의 베오그라드 중순, 새벽엔 눈이 내렸었다. 이걸 뭐라 표현해야할지, 눈비같은게 츠릅츠릅 내리는 오후.심심함을 벗어나고자 느지막히 달렸다. 이름하야 카페테리야. 키릴어 익숙해지기엔 시간이 필요하다.검색신공이 얼마나 효과적일진 들어가봐야 알겠지. 좌청룡 우백호 따윈, 메뉴로 대신한다! 영업 시간입니데이~ 알아볼수 있겠죠잉? 손잡이는 포터필터로 대신한다! ㅋ 입장! 역시나 바깥과의 온도차로 내부는 아늑하고 포근. ^^ 그러나 곧 밀려오는 담배냄새......... ㅡㅡ; Oh, No! 바. 바를 따라 올라가면 보이는 2층 왠지 아이리쉬 펍의 분위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2016. 6. 26.
자전거 세계여행 ~2058일차 : 상큼한 세르비아, 아늑한 베오그라드 자전거 세계여행 ~2058일차 : 상큼한 세르비아, 아늑한 베오그라드 2015년 11월 9일 한 페달 두페달, 왔군하!!! ^_^ ㅋㅋㅋㅋ 구 유고슬라비아의 맹주였던 세르비아로 왔다.세르비아 내전 및 보스니아 인종청소, 독재자 밀로세비치, 축구 선수 케즈만, 테니스 선수 조코비치 등의 기억으로 남아있는 나라.지금은 어떨까... 한번 가보자. 고개를 돌려보니 세르비아는 작별인사까지 하네.내가 딴생각한다고 못 보고 있었나, 크로아티아 매정하군.ㅋ잘있어 크로아티아!! 아우, 야박하구만.ㅋ걸어서 입출국하는 사람은 전혀 안보인다. 역시나 자전거 여행자에 대한 특별전형은 없다.출입국 사무소는 따로 없으니 차의 매연은 고스란히 내가 마실수 밖에...켁;; 스탬프 겟! 출입국 관리소를 지나니 옆엔 환전소가 많다.자, .. 2016.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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