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북아프리카 여행6

자전거 세계여행 ~3157일차 : 튀니스(Tunis), 한니발의 나라 자전거 세계여행 ~3157일차 : 튀니스(Tunis), 한니발의 나라 2018년 10월 18일 만 24시간이 걸려서 도착한 목적지. 드디어 튀니지구나! 수도 튀니스(Tunis)에 도착했다.도착하고 나서도 하선을 위해 약 1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했다. 차를 끌고 온 튀니지 사람과 휴가 혹은 가족을 만나기 위해 온 이탈리아 사람들 외에 적은 수의 여행객들이 하선을 시작. 언제나 그렇듯 맘 편하게 나는 사람들이 덤 붐비는 마지막에 내렸다. 입국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아웃 티켓을 요구했는데, 자전거로 여행하고 나갈꺼라고 하니까 굉장히 놀라하면서 그런예는 없다고 한다.그리고선 비자가 있냐고 묻길래, 나 한국사람이라서 비자 필요없다고 하니까 또 무슨 서류를 뒤적뒤적. 정말 한참 걸린듯 싶다.동양인 여행자라곤 .. 2020. 5. 20.
최고과 최악의 공존, 모로코 여행 두번째 (메르주가 사하라 사막, 마라케시, 탕헤르) 최고과 최악의 공존, 모로코 여행 두번째 (메르주가 사하라 사막, 마라케시, 탕헤르) 어제의 모로코 여행에 이어 나머지 모로코 여행도 이어가겠습니다. ^^ 모로코 페스에서 출발한 밤 버스를 타고 사하라 사막이 있는 관문 도시로 갑니다.메르주가(Merzouga)가 가장 유명한 도시지만 한국 사람들에게 꽤나 유명한 하실라비드(Hassilabied)에서 내립니다.버스 운전수에게 미리 말해 놓으면 내릴때를 알려줍니다. 메르주가는 종점이고 하실라비드는 몇킬로 떨어져 있어서 그 전에 내려야 하거든요. 새벽 일찍 도착한 우리들. 밤하늘의 별은 끝내줬습니다. 사막의 새벽은 춥습니다. 그리고 몸상태가 갈수록 안 좋아지고 있는 제게 사막의 건조한 기후는 정말 최악이네요. 으아... ㅠㅠ 밝은 날의 하실라비드. 진흙과 볏집.. 2019. 2.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