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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세계여행 ~2703일차 : 카리부! 우간다를 지나 케냐로! 키수무(Kisumu) 자전거 세계여행 ~2703일차 : 카리부! 우간다를 지나 케냐로! 키수무(Kisumu) 2017년 7월 14일 빵빵빵~~~~~~~먹는 빵 말고, 차들의 경적소리 ㅎㅎㅎ국경이라 오가는 차들도 많고 사람들도 많다.사람들간의 교류, 그리고 연결됨을 국경에서 어떤 제도적인 모양으로 갈라놓았지만 그 활기는 어디 안간다.이 현지인들이 갖고 있는 활기가 오늘 새로운 나라로 들어가는 내게 즐거움과 활동으로 연결되길 바래본다. 숙소 근처에 있던 식당에서 먹는 우간다에서의 마지막 한끼. 언젠가 남길지 모르겠지만 아마 한가지 정보가 될듯해서 글을 남겨본다.아프리카나 중남미 및 동남아 등 음식 만드는 환경이 열악한 나라에서 일어나는 위생문제가 있다.특히 장거리 버스를 타거나, 자전거를 타고 대도시를 지날 때 생기는 장 트러블.. 2019. 4. 18.
자전거 세계여행 ~2648일차 : 키갈리(Kigali), 정신병자가 된다는 것 자전거 세계여행 ~2648일차 : 키갈리(Kigali), 정신병자가 된다는 것 2017년 6월 14일 전날 약속해 놓은 일본인 호스트 집으로 간다.사람과의 인연은 참 모를 일이다.무려 3년이 되었다. 콜롬비아 보고타에 도착했을때 버스 터미널에서 만난 한국인 여행자 경민씨와 아주 짧게 만났다.그 경민씨는 지금 르완다에 있고 그를 통해서 이 일본인 친구와 우연하게 연결이 되었다. 사실 그날 터미널에서 보고 사진 한번 찍고 헤어진게 다였는데 여차저차 비공개 그룹에 참여까지 하게 됐으니... 참 묘한 일일세... 일본식 레스토랑 키세키(Kiseki-일본말로 "기적"이라고 한다)을 운영하는 미오(Mio)상을 만났다.이 밖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 친구들과 르완다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도착한다고 환영해 준 그녀의.. 2019. 3. 21.
10초만에 텐트를 치겠습니다. (잠비아 브릿지 캠핑장) 10초만에 텐트를 치겠습니다. 잠비아에서 말라위로 가는 길에 들른 캠핑장. Zambia Bridge camp.덥고 배고프고 지친 날에 도착한 캠핑장.집부터 만들고 쉬려고요. ^^ 땅에 쳐도 되고 건물 안에 쳐도 됩니다. 텐트를 칩니다. 건물안에 치기로 결정을 합니다. 완성된 모습.자, 10초만에 텐트치기 시작을 해 보겠습니다. 10초는 보는시간, 10초입니다. ㅋㅋㅋㅋ 낚이신분은 죄송합니다.ㅋ텐트치는데에는 10분이 걸립니다. 2019. 2. 6.
자전거 세계여행 ~2524일차 : 산마리노(San marino), 평화의 소녀상 자전거 세계여행 ~2524일차 : 산마리노(San marino), 평화의 소녀상 2017년 2월 14일 전날의 불쾌함은 접어두고 오늘 하루를 맞이한다.마음속에 아주 긴 시간 불편함으로 남아서 앞으로의 일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나로선 달갑잖은 일.사람이라 다음의 여정에 영향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정말로 잘 잊어버리려고 노력한다. 노트에도 기록이 안된걸 보면 리미니(Rimini)가 그만큼 별게 없었던 곳이라 기억에 남는다. 여행 기간 동안 지금까지도 있었고 앞으로도 사람탈 쓴 동물들을 언제 어떻게 접할지는 전혀 알수 없을 일이다. 별별 사람을 만나면서 특히나 별 꼴 같잖은 그것들 처리 방법을 나름대로 찾아내고 있다.인종차별, 불합리, 역차별 등등...사람이 대화가 통한다는 전제조건하에 나름의.. 2019.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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