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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de venezuela3

자전거 세계여행 ~1540일차 : 으흠, 장모님의 나라? ㅋㅋ 자전거 세계여행 ~1540일차 : 으흠, 장모님의 나라? ㅋㅋ * 정정합니다. 이 전 여행기에서 저번의 십자가의 글귀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지나갔다는 뜻을 기념하여 세운 십자가라고 과테말라 삼촌님과 chiwonahn 님이 알려주셨습니다. 중남미에서 'Papa'는 단어는 뜻이 교황을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 2014년 6월 2일 메리다로 오고나서 보내는 하루하루.맑은 날씨가 오늘 하루의 기운을 더한다. 며칠전엔 저 산위에 눈까지 내렸었을정도로 추웠었다.이곳도 삼한사온인지 간간히 날씨가 따뜻한 날이 생긴다. 6월인데..... 움직이는 양은 적고 먹는 양은 점점더 늘어가는 베네수엘라에서의 일상이다. 살이 아주 그냥 제대로 토실토실 오른듯..... 레스토랑에서 파는 음식이 정해져 있다보니 피자, 햄버.. 2015. 10. 5.
자전거 세계여행 ~1498일차 : 메리다(Merida), 초보 장사꾼의 첫 걸음 자전거 세계여행 ~1498일차 : 메리다(Merida), 초보 장사꾼의 첫 걸음 2014년 4월 22일 하루하루가 꽉 막힌듯한 일상이다. 한국에서 세월호 소식에 내 가슴도 막히고 신경만 잔뜩 쓰다보니 크게 하는 일이 없이 쉬이 피곤해진다. 느린 컴퓨터 앞에 매여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일의 진행도 상당히 더디다. 이럴수록 좀 진정하고...-_-; 여전히 메리다 버스정류장은 파업으로 어쩔수 없이 막혀있다. 다른 지방으로 오가기 위해서는 외곽인 에히도(Ejido)까지 1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나와야한다. 길거리 파는 음식들은 차이나 레스토랑을 제외하자면 메뉴가 상당히 한정이 되어있다. 대부분이 햄버거 아니면 피자인데 매일 먹다보니 며칠 안되서 금방 질리는건 당연지사. 수퍼마켓에 와도 물품 품귀현상때문에 휴지, .. 2015. 10. 5.
브라몬 까페(Bramon Cafe, Bramon, Venezuela) 브라몬 까페(Bramon Cafe, Bramon, Venezuela) 주소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브라몬 광장에서 내려 아무 동네 주민에게 물어보면 전부 다 압니다. 광장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어야합니다. 지도상에선 베네수엘라 Tachira주에 위치한 Bramon입니다. 부푼 마음을 품고 온 베네수엘라. 미리 알아본 커피 산지였었고 산 크리스토발(san cristobal) 버스 터미널에서 만난 친구가 알려줘서 이 지역으로 왔다.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베네수엘라 커피의 특징은 밸런스와 깔끔함으로 대표되는 콜롬비아 커피와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지역 또한 안데스 산맥이 시작되는 지역인 베네수엘라 타치라(Tachira)주의 마을을 나름 탐색을 해 보고 온 곳은 루비오(Rubio)지역.. 2015.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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