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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의 세계일주/2013-2015 남미

자전거 세계여행 ~1540일차 : 으흠, 장모님의 나라? ㅋㅋ

by 아스팔트고구마 2015. 10. 5.

자전거 세계여행 ~1540일차 : 으흠, 장모님의 나라? ㅋㅋ

 

 

* 정정합니다. 

 

이 전 여행기에서 저번의 십자가의 글귀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지나갔다는 뜻을 기념하여 세운 십자가라고 

과테말라 삼촌님과 chiwonahn 님이 알려주셨습니다. 

중남미에서 'Papa'는 단어는 뜻이 교황을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

 

 

 

 

 

 

 

2014년 6월 2일

 

 

 



 

메리다로 오고나서 보내는 하루하루.

맑은 날씨가 오늘 하루의 기운을 더한다.

 

 

 

 

며칠전엔 저 산위에 눈까지 내렸었을정도로 추웠었다.

이곳도 삼한사온인지 간간히 날씨가 따뜻한 날이 생긴다. 

6월인데.....

 

 

 

 

 

움직이는 양은 적고 먹는 양은 점점더 늘어가는 베네수엘라에서의 일상이다. 

 

살이 아주 그냥 제대로 토실토실 오른듯.....

 

 

레스토랑에서 파는 음식이 정해져 있다보니 피자, 햄버거, 치킨과 튀긴 감자로 뺑뺑이 돌려 먹다보니 정말 지겨운 생활이다. 

 

거기다 저렴한 가격에 하루에 기본 콜라 1.5리터는 항상 기본적으로 마셨던것 같다. 

 

에효...

 

 

 

 

 

 

 

 

 

 

 

간간히 이렇게 먹는 음식이 입의 심심함을 덜어주는 한끼다.

 

 

 

 

 

 

 

 

 

 

 

 

그나저나 참 많기도 많은 커피 생두들...

 

 

이걸 어떻게 다 처리를 해야할꼬????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커피를 만들어봐야겠다고 다짐...ㅋ

 

그리고 필요한 데이터도 좀 만들어야겠다. 

 

 

 















  

수망이 있어 커피를 한껏 로스팅 한뒤 잠자는 밤엔 더치커피 생산, 낮엔 에스프레소를 비롯한 가진 모든 도구로 커피를 지지고 볶고 난리 부르스.....ㅋ

 

커피 공장장 성원이라 불러주십쇼잉~

 

 

 

 

2달 가까이 지내면서 11인실 도미토리엔 4명만의 손님만 다녀갔을 정도로 이곳 상황이 안 좋은 메리다. 

 

유명한 액티비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기다리던 코스의 트레킹엔 손님들이 없다.

 

액티비티를 알아보고 있던 즈음 숙소에 독일 아가씨들 2명이 왔다. 

 

온 이유는 이곳에 액티비티를 하기 위해서라는데... 뭘 할껀지....??

 

할 건 바로 패러글라이딩! 

 

흠, 난 했는데.... 그럼 끝나고 같이 번지점프 어때???? 

 

조오치!!!!! 

 

 

 

 

 

 

 

 

 

 



 

이렇게 급작스럽게 번지점프를 하러 왔다.

 

 

 

 

 

 

 

 

 

 

 

 

 

 

 

숙소 매니저인 마르코 아저씨의 안내로 어쨌든 오게 됐다. 

 

번지점프 비용은 700볼리바르(약 12달러).

 

참, 저렴함.....ㅋㅋㅋㅋ

 

 

 

 

 

 

 

 

 

 

 

 



 

내가 뛰어내릴 곳이라 생각하고 보니, 왜 이렇게 무서운지...ㅠㅠ

 

 

 

 

 

 

 

 

 

 

 

 

 

  

번지 점프 로프를 설치하는 동안 친구들하고 여유있게 사진찍을때나 좋았지.....;;;;;

 

 

 

 

 

 

 

 

 

 

 

 

 

 

와, 진짜 올라서니 얼마나 다리가 후덜후덜 떨리던지...

 

 

 

정말 겁났다. ㅋㅋㅋㅋ

내가 무슨 소릴하고 있는건지...

 

 

 

 

 

 

 

 

1! 

 

 

2! 

 

 

 

3!!!! 

 

 

 

 

 

점프!!!!!!!!!! 

 

 

 

 

 

그리고 낙하~

 

 

 

 





 

점프 후~ 

 

살았구나~~ㅋㅋ 하는 느낌이 왔다...ㅋㅋㅋㅋ

 

 

Video : <삭제 → 비디오게시판으로 이동>

 

 

 

 

 

 

 

 

이거 정말 지나고 나서야 말하는거지만 다리가 후달려서......ㅠㅠ

 

가이드 친구가 설명해주는데 뭐라말하는지 제정신이 아니었다. 

 

핫핫핫!!! 

 

 

 

 

 

 

무슨 문제였는지 착지후 되돌아 오는 동안 등과 어깨쪽으로 엄청난 통증이 밀려왔다.

낙하하는동안 줄이 등과 어깨쪽을 심하게 졸라맸었었나...??? 

 

좀 있어보면 나아지겠지... 후~~ㅋ

 

 

 

 

 

 

 

 

카롤리나 준비됐어?ㅋ

 

무서워 하지 마숑~^^

 

 

 

 

 

 

 

 

 

 




 

점프대에 올라선 그녀.

 

 

몇번이고 아래쪽을 보다가 결국은 혼자 점프가 안되서 숙달된 조교와 함께 점프하기로 결정.

 

 

 

 

 

 

 

 

 

 

 

 

 

 

 

흠, 나도 같이 점프 잘 해 줄수 있는데... ㅡㅡ

내가 같이 점프 하고 싶다야....ㅋㅋㅋㅋ

 

 

 

 

 

 

 

 

 

 

 





 

우노! 

 

도스! 

 

뜨레스! 

 

 

 

 

점프!!!!!!!!!! 

 

 

 

 

 

 

 

 

 

 

 

 

 

 

꺄아아아아아~~~~~~~~~~~~~~~~~ 

 

 

 

 

 

 

 

 

 

 

 

 

 

 

커플 점프로 맺는 로맨스... 

 

나 좋아하는데... 

 

☞☜

 

 

 

 

 

 

 

 

 

 

메리다로 돌아온후 약 2주일 정도 스페인어 공부를 했었다

 

 

 

이 어학원((Iowa Language Institute,C.A.)의 선생을 하고 있는 네우로(Neuro).

 

 

 

 

 

 

 

 

 

 

 



 

그리고 윌베르(wilber)

 

함께 있는 동안이 짧았지만 베네수엘라의 지나온 역사, 특히 나와 비슷한 연배의 친구들이 베네수엘라 인으로서 살아온 시기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또 지금 베네수엘라의 시스템이 어떠한지 아주 찐득하고 실감나게 들을수 있었던 시간.

 

 

 

 

 

 

특히 윌베르와는 스페인어 공부는 안하고 주제 하나 잡아놓고 남자 둘이 수다떨기 바쁘다.

 

동양남자들이 많이 생각하는 문제가 아마 동양남자 + 서양여자 커플일텐데 의외로 서로서로간에 갖고 있는 선입견이 많이 있었다. 

 

 

정말로 우리와는 너무나 먼 나라 베네수엘라...

 

주로 서양을 칭하는 영미권을 외에도 중남미권으로 더 확대를 해서 아시아인을 보는 그들의 생각은 꽤나 흥미롭고도 내게 묘한(?) 웃음을 짓게 하던 시간... 

흐흐흐흐흐(이건 뭐?ㅋ)

 

 

여행중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꿈꿔보는 로맨스에 대한 어떤 실마리(혹은 기술인지 잘 모르겠지만...ㅋㅋ)를 얻은건지는 모르겠다만 

아무튼 참 유익한 대화의 시간이었소, 

 

Gracias, amgiso!!!! ^^ 고맙소 친구들! 

 

 

 

 

 

 

 

 

 

 







 

 

 

저번에 다녀온 일일투어에서 만난 친구들과 저녁도 먹고 근처 유원지 구경을 갔다.

 

 

 

 

 

 

 

 

 

 

 

 





 

이름 까먹은 식물.

 

입사귀에 악보의 오선지 모양을 하고 있었다는 뜻의 명칭을 갖고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지저분하게 생긴 꽃.

다른 예쁜 꽃은 핀이 안 맞았다. ㅡ.ㅡ

 

 

 

 

 

 

 

 

 

 

 




  

베네수엘라에 살지만 사실은 콜롬비아 인인 줄리엣

 

그녀는 베네수엘라 가짜 신분증을 내게 보여줬다. 

 

현지인들로부터 쓸데없는 시비거리를 처음부터 안 잡히기 위해서.

 

 

 

 

 

 

 

 

 

 

 

 

 

 

수줍음 많은 처자.

 

 

오빠 믿지?ㅋㅋㅋㅋ

 

 

 

 

 

 

 

 

 

 

 

 

 

함께한 친구들. 

 

숙소에 있었다면 특이한 기억없이 보낼 시간에 유유자적 이곳에서 친구들과 기억에 남을 만한 시간을 만든다. 

 

 

소나기를 피하러 큰 소나무 밑으로 이동해 과자 먹으면서 보낸 시간은 날 어린 시절로 되돌아 가게 만든 추억까지.... 너무 조타아~!~!~! 

 

 

 

 

 

 

 

 

 

 

 

 

 

 

 

번지 점프 이후 목이 정말 괴로울 정도로 심하게 아프다.

 

 

 

 

 

 

 

 

 

 

 

뒷목과 어깨에 오는 통증이 너무나고 지독해서 현지인 의사의 도움을 받아 3번을 바꿔 썼는데 마지막이 가장 싼데 효과는 젤 좋았다.

 

그러나 약발이 가고 나서 다시 목과 어깨로 침입하는 통증은 머리카락을 쥐게 만들정도로 아팠다. ㅠㅠ

 

 

 

 

 

 

 

 



 

얼마후면 베네수엘라에서 먹는 중국음식은 그만해도 될 날이 오리라......

 

이제 곧 그날 보리라!

 

 

 

 

 

 

 

 

 

 

 

 

전화기 심카드를 떠나기 1주일전에 산다. ㅡㅡ;

 

베네수엘라 친구가 통역을 도와줘서 다행히 개설은 했는데 저 아가씨, 다른 영어는 못 알아들으면서 You are so beautiful 이란 말에 미소 짓는게 귀엽다. 

 

 

 

 

흠, 좋은 수업의 결과인가??? ㅋㅋㅋ

 

스페인 수업에서 배운 기술~~~ 스윽~~~~  들어가본다만 소득은 없다.ㅋ

 

껄떡되는 이상한 어글리 코리안으로 보이지 않기만 바랄뿐...;;;

 

 

 

 

 

 

 

 

 

 

 

 



  

2달가까이 머문 숙소.

 

저렴했던 가격과 이 숙소의 매니저인 마르꼬 아저씨가 참 친절해서 마음에 들었다. 

 

나보다 몇달전부터 와서 체류중이던 폐인모드의 미국인 여행자 크리스는 아직까지도 있는지 모르겠다. 

 

미소 지어지던 몇몇의 기억들을 뒤로 하고 이제 떠나야 한다.

 

 

 

 

 

 

 

 

 

 

 



  

일일투어 후 알게된 친구 사이라(saira).

 

숙소와 가까운데 살아서 덕분에 맛난 식당도 발견하고 종종 만나 남자라면 아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역시나 남자의 대화 주제에서 빠져서는 안될 것들중 하나가 여자인거!ㅋ

 

여러모로 고마웠어! 

 

 

 

 

 

 

 

 

 

 

 

 





 

청명한 하늘 빛과 바람이 피부도 간지럽히고 기분도 살짝 띄운다.

 

자전거 샵에 들러 새 타이어를 구입한뒤 오늘은 베네수엘라에서 마지막 여행을 떠나려고 한다. 

 

 

 

 

 

 

 

 

 

 

 

 

 

숙소근처에서 작은 샵을 운영하던 아가씨 가브리엘라.

 

처음 볼때 그녀의 가게 근처를 지나는데 날 보고 허리를 숙이고 인사를 하길래 대화를 나눠보니 한국과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단다. 

 

종종 지나다 재미난 이야기도 나누고 했는데 벌써 떠날 날이 다가왔구나!!! 

떠나기전 그녀에게도 작별 인사를 한다.

 

Chao!!! T.T

 

 

 

 

 

 

 

 

 

 

 

 

 

 

그렇게 난 자전거와 함께 고고싱!

 

 

 

그~~ 전에~

 

 

 

들를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

 

 

 

 

 

 

 

 

 

 

 







 

이곳은 메리다에서도 또 베네수엘라에서도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인데.... 

 

왜냐???

 

 

 

 

 

 

 

 

 

 

 

 

 



 

저 앞에 걸려있는 게 전부다 이곳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의 메뉴.

 

그래서 이곳은 아이스크림으로 기네스북에 등재가 되어있다는 사실!!!! 

 

일반 과일맛 아이스크림 말고도 아보카도맛, 맥주맛, 구운 고기맛, 다양한 채소의 맛 등등... 히한하다 싶은 다채로운 맛을 즐길수 있는 곳.

 

참고로 한번에 다 파는게 아니라 요일별로 혹은 시간별로 파는 메뉴가 다르다.

 

 

 

 

 

 

 

 

 

 

 

 

 

주인 아저씨가 인증패를 보여준다. 

 

기네스 북에 있다고 인증! ^_^

 

 

 

 

 

 









 

 

나 뿐만 아니라 이곳을 오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왔다고 사진을 찍고 가곤 한다. 

 

맛나게 잘 먹고 갑니다!!!!! ^^ 

 

 

 

 

 

 

 

 

 

 

 

 

 

많은 기억을 준 메리다.

 

막상 떠나려니 또 가슴이.... ㅠ

 

 

 

 

 

 

 

 

 

 

 

 

출국까지 앞으로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간을 남겨두고 베네수엘라에서도 쏜꼽히는 해변인 모로코이 국립공원(Morrocoy)을 간다. 

 

 



 

밤 버스로 12시간여를 달려 발렌시아 도착후

 

  

 

 

 

 

 

 

 

 

 

 

다시 버스를 타고 2시간여를 달려 치치리비체(Chichiriviche) 도착.

 

 

  

 

 

 









 

맑은 하늘을 기대했는데 흐릿한 하늘이다.

 

오래간만에 콧구멍에 솔솔 들어오는 바다의 비릿함은 기분을 자극해 준다.

 

그러나 습함에 더운 날씨까지 밖에 오래 있기는 힘들다. 

 

 

 

 

 

 

 

 

 

 

 

 

짐을 보고 호기심있게 다가온 아저씨와 사진 한판 찰칵! 

 

 

 

 

 

 

 

 

 

 

 














이거 내일 비가 오려나... 

말로만 듣던 환상의 화이트 비치를 볼 수 없는건 아니겠지? ㅠㅠ

 

 

 

 

 

 

 

 

 

 

 

 

 

 

숙소를 찾아 짐을 풀고 밖을 나와 내일 섬으로 들어가기 위한 배를 찾아보려고 밖으로~

 

 

바닷가를 거닐던 중 신나게 노는 현지인들을 발견했다.

 

 



 

Video : <삭제 → 비디오 게시판으로 이동>

 

 

음마나~~~ 

 

나를 잡아땡기고, 앞뒤로 찐득하게 비벼대는 아가씨들 덕분에.....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쿵쾅쿵쾅해서 느므 설렜어예~~~~ 어맛!!!! ㅋㅋㅋㅋ

 

 

 

옆에 있던 맥주가게의 친구가 날 부르더니 맥주 한병을 그 자리에서 따서 내게 줬다. 

 

신나는 분위기가 참 흥겹긴한데 일부 술에 취해서 노는 이 친구들은 좀 무섭다...

 

 

 

 

 

 

 

개도 취했나??ㅋ

 

 

 

 

 

 

 







 

논 건 논거고, 내일 아침 일찍 섬으로 들어가는 배를 알아보고 가격과 시간대를 확인후 숙소로 왔다.

 

 

 

 

 

 

 

 

 

 

 

 

 

저녁을 대충 먹고

 

 

 

 

 

 

 

 

 

 

 

 



 

바에서 월드컵 구경.

 

유럽에서 온 친구들은 자기나라 응원하느라 열심이다.

 

 

 

 

 

 

 

 

 

 

 

 

 

밤이 되면 많이 무서울 것 같았는데 음악도 크게 틀어놓고 휴양지의 여유가 있어보이는 동네다.

 

 

* 윗 비디오의 뒷부분이 밤의 이곳입니다.

 

 

 

 

 

 

 

 

 

 

 

 





 

처음엔 치노라 부르던 친구들이 몇명 대화를 하다보니 하나둘 모여들고 사진을 같이 찍자고 아우성...

 

 

 

 

 

 

 

 

 

 

 

 

 

 

사진을 찍자는 한 아가씨는 내게 이런 선물을!!!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진 잘 못나왔다고 한판더 찍자는 잔머리에 한번더 찐한 뽀뽀를 해 주던 아가씨...ㅠㅠ

 

흠, 아가씨 입술의 초점이 거기가 아.... 닌.....데....!!! ㅠㅠ

 

좀 더 옆으로 오셔야 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문화 국내 도입이 시급한데...ㅠㅠ

 

역시나 장모님의 나라는 베네수엘라인가!!!!!!!!!!!!!!!!!!!!!!!! 

 

 

 

 

 

신나는 음악과 함께 흐뭇 해지는 동네구만! ㅋㅋㅋㅋ

 

 

 

 

 

 

 

 





 

 

야시장이 들어선 가운데 몇달만에 본 곱창에 흥분해서 입으로 냉큼 흡입하고~~~~

 

 

 

 

 

 

 

 

 

 

 

 

 

주변에 있던 친구들과 현지인 친구들과도 인사와 잡담. 

 

 

 

 

 

 

 

 

 

 

 

 

 

 

오늘 따라 달이 왜 이렇게 예쁘지??? 흐흐흐흐흐.....

 

신나는 월드컵의 기운이 내일 일정에도 가득가득 했으면.... ^^ 

 

 

 

 

 

 

 

 

 

 

2014년 6월 14일까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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