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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travel2

자전거 세계여행 ~138일차 : 싱이(興義), 천천히 가도 길동무가 있어 즐겁다 8월 16일 1시가 넘었다.비바람이 엄청나게 강하게 불어대며 천둥소리의 진동이 자는 우리들도 깨운다.그러자 갑자기 야외등과 우리가 충전중이던 모든 배터리들이 꺼져버렸다.전기가 완전히 나가버렸던 것이다. 밖은 완전히 어두웠다. 번개가 치는 타이밍을 맞추니 이렇게 대낮처럼 밝아진다. (사진을 찍어놓고도 신기할정도니..^^)정말로 신비스러우면서도 두렵다. 자연의 모습은... 그러나 그 신기함은 잠시... 잠은 자야하므로...ㅋㅋㅋ 잤다. 아침에 일어난 우리 방은 난장판.ㅋ 밖을 보니 비는 그쳤다. 어제 내린 비의 흔적이 여전하다. 날씨는 우중충하고, 약간 쌀쌀한 느낌이다. 짐 정리를 다 하고 출발을 하려는데 쟝웨이의 패니어 짐받이가 부러졌다;;; 이런;;;임시로 못으로 부러진 부분에 대어놓고 끈으로 묶고 아침.. 2015. 9. 8.
자전거 세계여행 ~137일차 : 티앤셩챠오(天生橋), 오르락 내리락, 대단히 열심히 달리다. 2010년 8월 15일 아침에 일어나 간단히 씻고 보니 어제 만난 친구들도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짐을 다 싸고, 가던길에서 약 30M정도 되돌아와 미시앤을 사 먹는다. 날이 덥다. 아침 간단하게 먹고 이제 다시 출발! ^^ Are you ready?폼만은 이미 사기충천이다! ^^ 어제 해발고도 적지 않게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왔다.숙소가 약 550여미터 지점... 앞으로 오르막에 무더운 날씨까지... 허벅지의 입질이 얼마 못가 올꺼라 쉽게 상상된다.한참을 올라왔다. 약 400여미터... 1시간 넘게 올라온것 같다. 언덕에 먼저 도착해 기다리지만... 녀석들 기다려도 오지를 않노...?? 음료 하나 마시면서 기다렸다. 알고보니 밑에서 과일 하나 사먹고 나보다 앞서 쉬면서 올라왔던것. 나도, 얘들도 덥긴 매.. 2015.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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