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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ing in canada2

자전거 세계여행 ~907일차 : 미국으로 씽~~ 씽~~ 9월 22일 아침이다.바람은 조금 차가운 편인데 그래도 라이딩하기에 딱 좋은 것 같다.어제 정리해놓은 물품을 다 챙기고 밖으로 나선다. 본격적으로 자전거로 아메리카 대륙을 달리는 날이다. 여러가지 목적으로 인도(India)방향이 아닌 미국쪽으로 택했지만 후회하지 않은 선택을 하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이다. 안전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신나게 달려본다. 페달을 밟으니 자전거로 첫 여행을 시작할 당시 중국 칭다오(Qingdao-靑島)에 도착해서 그 살랑대는 바람이 볼을 스쳐갈때의 그 상쾌한 느낌과는 또 다르게 좋은 느낌이다. 아직까지 이곳의 신호나 도로법에 대한 자세한 것들을 세세히 알고 있지 못하고 있기에 우선 집중해서 라이딩을 시작한다. 저 하얀 두 선이 심적으로 얼마나 큰 안정감을 주는지 말로 설명.. 2015. 9. 22.
자전거 세계여행 ~904일차 : 밴쿠버(vancouver) 돌아보기 9월 18일 밴쿠버의 아침이 밝았다. 맑은 공기~~~ 으흠~~~~ 좋다...갑자기 피구왕 통키 음악이 생각이 나지... '아침 해가 빛나는~~~~ 끝이 없는 바닷가~~~ 맑은 공기 마시며~~~ ㅋㅋㅋㅋ' 밖에 차를 타고 나와 구경을 해 본다.공기는 맑고 하늘도 맑아서 눈이 참 시원하다. LA에서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닐 때 페달쪽의 체결강도에 문제가 있었는지 크랭크쪽과 페달의 나사선이 마모가 되어서 교체를 해야했다. 시내 나가는 김에 자전거도 가져가서 고쳐야지. 김 선생님과 함께 차를 타고 나와 밴쿠버 시내를 돌아 다녀 본다. 나름 신경써 만들어져 있는 조형물, 그리고 교통. 조금 더 들어가보면 세계 어디서나 뿌리를 내리고 있는 차이나 타운도 보인다. 그리고 헤스팅스 스트리트(Hastings Street).. 2015.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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