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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ing in sweden3

자전거 세계여행 ~1982일차 : 폴란드, 유럽의 본토로 넘어가다. 자전거 세계여행 ~1982일차 : 폴란드, 유럽의 본토로 넘어가다. 2015년 8월 26일 천천히 가는 기차는 중간의 목적지 몇군데를 거쳐 말뫼(malmo)에 날 내려돠 놨다. 으흠! 진짜 왔구만!!! ^_^ 도착하고 나니 또한번 드는 생각.정말 쉽다.(싱겁다.;;;) 기차타고 뭐 잠시 딴 생각하다보니 다른 나라라니. 여행중 발견하는 내 한국적(좋던 싫던)인 모습것들을 생각하게 되면 문화적인 부분도 있겠지만,지리적인 제한 때문에 한국사람으로서 느끼는 생각의 한계들도 정말 크게 느껴진다.대륙에 속한 사람이지만 섬나라 사람과 다를바 없는 우리나라. 태어나면서부터 좋은 나라에서 태어나고 좋은 부모 밑에서 자라는거.... 지 복인거지........우리, 아니지 나의 단점 보완, 장점 극대화는 언제쯤 제대로 되려.. 2016. 1. 15.
자전거 세계여행 ~1976일차 : 작은 친절, 그 이상의 따뜻한 여운 자전거 세계여행 ~1976일차 : 작은 친절, 그 이상의 따뜻한 여운 2015년 8월 19일 떠나는 날, 맛깔나게 차려주신 아침.^^ 으핫 페달 좀 밟겠구나. 자전거를 타고서 무겁다고 엄살떠는 로빈. ㅋㅋㅋㅋ 빅토리아 아줌마, 간만에 까먹은 중국어 좀 써봤네요.^^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xiexie, ni de reqing!!!! 로빈, 녀석 점점더 멋있어진다.착하다는 말이 참 변질된 요새의 한국어지만 참 '착하다'는 말을 생각나게 하는 로빈이다. 다른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놀릴때도 수줍어 하는 녀석을 보면ㅋㅋㅋㅋ짧은 시간 다시 만나게 되서 반가웠고 또 즐거웠다.잊고 있던 어떤 마음이 생겨서 다시 힘이 된다. 고맙다우 친구!!!! 건강하게 언젠가 다시 보자!!!!!! ^_^ See you!!!! 이제.. 2015. 12. 24.
자전거 세계여행 ~1969일차 : 오늘도 평화로운 스웨덴 라이딩 자전거 세계여행 ~1969일차 : 오늘도 평화로운 스웨덴 라이딩 2015년 8월 11일 즐겁고 낄낄대는 행복한 시간은 이렇게나 후딱 지나버리는건지.벌써 작별의 날이다.볼거 많고 작고 소소한것들부터 화려하고 세련된 여러 복합 매력 덩어리 스톡홀름을 뒤로하고 이른 아침 대규와 작별의 시간이 왔다. 아직도 꿈많은 우리다.다시 만날땐 좀 더 멋있는 모습으로 보자잉! 담에 만나면 꿀이(대규 2세.ㅋ)를 볼 수 있겠군.^^ (딸래미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친구야!) 요 며칠간 나눈 대화처럼... 멋있게 퐈이팅 하자!!! 자아, 이제 본격적으로 이동해 볼까?! 외곽으로 빠져 나오면 도심의 화려함은 어디로 금새 사라졌다. 몇 시간이나 달린 높은 건물의 모습은 스르륵~ 나무로 바뀌었다. 으흠? 멈출수가 있나.ㅋㅋㅋ .. 2015.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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