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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

날씨 끝내주는 5월입니다 날씨 끝내주는 5월입니다 오랜만에 찾아뵙는 성원입니다. 오늘 5월이 되고... 오늘 낮 날씨가 30도를 넘었습니다.집에서 책 읽다가 창밖 햇살에 고개를 내밀었고, 불어오는 바람이 종아리 털을 간질이는데...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어요.ㅋㅋㅋㅋ지난 겨울이 어땠는지 기억이 잘 안 떠오르는 것은 여태 습관처럼 해 온 사진찍기와 노트로 기록하기의 연습을 그만큼 하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다른 지역 날씨도 곳곳에 비슷한 곳이 보이네요. 30도가 넘는데... 가만히 있기가 힘든 날씨입니다. 반바지 입고 나와 5월의 기운을 한껏 느껴봅니다.조금 움직이다 보니 몸 여기저기의 간지러움이 일어납니다. 한파가 불때의 코로나로 인한 환경은 벌써부터 이렇게 변해 요런 날씨를 가져왔나 봐요. 원래 계획으론 3월쯤 동남아나 다른.. 2020. 5. 1.
자전거 세계여행 ~3144일차 : 메스(Metz), 흐르는 강물처럼 자전거 세계여행 ~3144일차 : 메스(Metz), 흐르는 강물처럼 2018년 10월 6일 오후 프랑스로 넘어와 이제 남쪽으로 쭈욱 달려가야 하는 일정이다. 멀리서 달려오는 오토바이 한대. 요즘에선 저렇게 21세기 무쇠 적토마를 타고 한번 달려보고 싶다.전기차가 빨리 상용화가 되고, 자전거도 동력 장치가 달리면서 자동 충전되는 것들이 발명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 몸이 느끼는 날씨는 여름이지만, 이 도로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풍경은 가을이 어느새 예쁜 색의 단풍 가르마를 만들어 놨다. 작년 러시아를 벗어나 우크라이나를 달려가던 때가 생각난다.이젠... 여행이 점점 추억을 되새길 시간이 많을 듯 싶다. Terville 에 들어와 간단히 끼니부터 해결했다.이름이 떼르빌이냐, 떼옹빌이냐... ㅋㅋㅋ 햄버거 먹으면.. 202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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