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식의 모험163 [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 / 김유진] 심리학과 철학이 녹아든 장사의 가격 전략 [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 / 김유진] 심리학과 철학이 녹아든 장사의 가격 전략 코로나 이후 생활 패턴이 확실히 작년과 많이 달라졌다. 대면 자체가 적어지다 보니 만나는 장소 자체를 가지 않으니 이것 참... 사람들과 만나면 먹거나 마시면서 대화를 이어간다. 지금 사는 대구 뿐만 아니라 전국 여기저기를 다니다 보니 식당의 가격을 유심히 보게되고, 그래서 가격에 대한 민감도를 느낀다. 세계일주 동안 100여개국을 다니면서 살펴본 물가와 우리나라 물가가 참 이상하다고(비싸다고) 느끼는 건 나만이 아닐듯 싶다. 얼마전 다녀온 제주에서는 특히 그랬고. 책을 보다 당돌한 제목에 눈이 갔다. 책의 저자를 보고, 주저 없이 리뷰 신청을 했다. 음식 관련한 전문 컨설턴트인 김유진님이 쓰신 책. 나 또한 커피에 절반 정.. 2021. 5. 17.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 조엘 그린브라트] 마법공식으로 성공하는 퀀트투자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 조엘 그린브라트] 마법공식으로 성공하는 퀀트투자 서울에 갔다가 중고서점을 들렀었다. 우연히 눈에 들어온 책 제목, 그리고 어렴풋이 떠올랐던 한참전의 기억. 내 기억이 틀린 것인지, 기억만으로는 대학생 때 이 책을 본 기억이 난다. 다시 보니 책의 초판을 보니 2011년이다. 아닌가 싶어 다시 살펴보니 내가 본건 2006년, 대학생때 본게 맞고 지금 나온책은 개정판. 2011년이다. 우훗ㅋㅋㅋ 기억이 틀리지 않았어.ㅋㅋㅋ 두 차이가 뭔지 싶어 살펴보니 2006년판은 원제인 The Little book that Beats the market이었고, 2011년 개정판은 The little book that still beats the market이다. 개정판엔 영어로 Still.. 2021. 5. 15. [제주도 협재 카페] 예쁘고 아기자기한 공간을 즐기자 카페 뚜이 [제주도 협재 카페] 예쁘고 아기자기한 공간을 즐기자 카페 뚜이 제주의 마지막 카페 방문이다 싶은 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협재 쪽을 거닐다가 숙소로 가기 전 들른 곳. 이름하여 카페 뚜이(Cafe Tui). Tui란 뜻이 당신 이라는 뜻 아닌가요? 커피 너~~! (에스빠뇰과 라틴어 조합.ㅋ) 대문을 지나고 나니 아담하고도 예쁜 공간이 나옵니다. 보자마자 '와 여기 손 많이 갔겠다~'라는 혼잣말이 나오더라고요. 해지기 1시간 전? 쯤에 도착했어요. 카페 내부에 들어섰습니다. 직접 경험한 기억이 역시 오래가나 봅니다. 핀란드 여행할 때 비야 가족과 함께 다녔던 아기자기한 카페가 생각이 나요. 이 카페 뚜이도 굉장히 아기자기합니다. 뉴질랜드(주인 아주머니가 뉴질랜드에서 사셨대서 아마 뉴질랜드 일듯, 자세히 안.. 2021. 5. 12. [제주도 협재 해수욕장 맛집] 수우동 탱글탱글 면발 끝내주는 자작냉우동 [제주도 협재 해수욕장 맛집] 수우동 탱글탱글 면발 끝내주는 자작냉우동 제주 생활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부지런히 맛있는 곳을 찾아다녔습니다. 전날 갔던 곳이 정말 짜증날 정도로 별로여서 음식점 리뷰 참조 하는 방법을 고민 해 봤습니다. 저녁을 먹으러 온 곳은 협재 해수욕장 쪽이예요. 도착한 곳 가게 이름이 '수 우동'. 녹색 건물에 간판. 사실 여기 오기 전에 RNR 빵집 들러서 먹을 빵 좀 사고, 저녁 먹으러 왔습니다. 배 속에 이미 잠봉뵈르가 있는데, 온거죠.ㅋ 제주에서 브레이크 타임이나 쉬는 날이 있기 때문에 영업 일자는 꼭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아요. 간판에 써 있듯 15:30-17:00은 브레이크 타임. 목요일은 휴무네요. 협재 오고 나서 이곳을 서너번 지나친 것 같네요. 여길 지날 때마다 사람들.. 2021. 5. 1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4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