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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모험163

대구 달서구 가볼만한 곳 대구수목원 국화축제 / 행사기간 개장시간 / 가을날의 여유 대구 달서구 가볼만한 곳 대구수목원 국화축제 / 행사기간 개장시간 / 가을날의 여유 10월달이 어떻게 흘러간건지 기억이 안나네요. 9월말부터 평소 해오던 루틴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들을 접하다 보니 한달이라는 시간이 금방 흘러가버렸습니다. 원래가려던 여행은 비로 미루고, 개인적인 일로 미루고, 또 일까지 생겨 미뤘는데 날이 추워졌네요. 미루면 방해할 뭔가가 생깁니다. 이것 참.ㅋㅋㅋㅋ 주말에 남겨야 할 글을 평소 잘 써오던 글조차 쓰기 어려울 정도로 정신없게 살다보니, 루틴마저 깨져버렸네요. 생활속에서 절 돌아보는 여유 찾기가 그리 쉽지 않았나 봅니다. 정신차리고 보니 10월 마지막주인걸 알고 나서야, 겨우 짬좀 내서 주변 산책 좀 다녀왔습니다. 대구수목원에 왔는데, 왠 축제 준비를 하고 있더라고요. 생각.. 2021. 11. 1.
[대구 화원 카페] 커피문화, 커피 대신 빵 / 널찍한 장소가 좋았던 곳 [대구 화원 카페] 커피문화, 커피 대신 빵 / 널찍한 장소가 좋았던 곳 오랜만에 남겨보는 카페 리뷰입니다. 세계일주 마치고 한국에서 온 카페만도 100군데는 될텐데... 집 근처 종종 찾던 스페셜티 카페가 문을 닫았더군요. 맛있는 곳 찾아놓고 붐비면 싫고, 또 없어지는 걸 다시 경험했습니다. 마음 한켠이 쓰려오더라고요. 안그래도 코시국이 힘든데... 직접 장사를 하지 않는 저로선 업장의 영업하시는 분들의 마음이 어떨지 아주 쬐끔 생각해보는 요 며칠간이었습니다. 아쉽더라고요. 좋은 카페가 없어져서... ㅠㅠ 글로나마 좀 남겨 놓을껄. 동네 사람들이라도 좀 찾아갈텐데... 자주 리뷰나 좀 해야겟습니다. 편한 공간으로 기억남는 카페 한군데를 들렀다 왔습니다. http://naver.me/FU3lJRSl 네이.. 2021. 8. 14.
[대구 가창 카페 레스토랑 맛집 추천] 오퐁드부아 카페와 다이닝 / 뷰도 좋고 밥과 커피 모두 맛있었던 곳 [대구 가창 카페 레스토랑 맛집 추천] 오퐁드부아 카페와 다이닝 / 뷰도 좋고 밥과 커피 모두 맛있었던 곳 집 안에만 있기 싫어서 기분 좀 내려고 대구 근교에 다녀왔습니다. 다녀 온 곳은 가창! 주말에 사람들이 많다니, 주중 점심 시간을 내서 밥 한끼 제대로 먹고 싶어서 온 곳. 가창에 있는 맛집을 검색하다 발견했습니다. 오기도 힘들고, 하지만 와선 만족한 곳. ㅎㅎㅎㅎ 오퐁드부아 라는 곳인데, 카페가 잘 되서 티하우스와 레스토랑까지 함께 한단 말을 들었어요. (티하우스가 잘되서 카페랑 레스토랑 같이 겸하는건지... 순서는 헷갈리지만 아무튼 그렇대요.) 대구에서 가창까지 시간이 좀 걸립니다. 차로 오는데 산으로 오르고 올라야 하더라고요. 자전거타고 오려고 생각은 해 봤는데, 지금 날씨엔 정말 더울듯.ㅋㅋ.. 2021. 8. 6.
[원두커피리뷰] 180커피로스터스 / 케냐 기체로리 AB TOP With 미스터 클레버 [원두커피리뷰] 180커피로스터스 / 케냐 기체로리 AB TOP With 미스터 클레버 헉! 이럴수가. 마시던 커피가 똑 떨어지다니. 커피달라는 지인들에게 커피 주고, 갑작스레 집에 온 동생 녀석이 원두를 가져가고나니 로스팅 한 커피는 어제부로 사라지고 없네요. 커피 박스엔 텅텅 비었음. ㅋㅋㅋㅋ 다행인걸까요? ㅋ 지난주 만났던 동갑내기 부부가 서울에서 내려오는길에 선물 하나를 들고 왔어요. 네, 커피죠. ㅋ 바로 요녀석. 180커피로스터스의 싱글오리진 케냐 기체로리 AB TOP입니다. 없는데 뭐라도 마셔야 할 것 같아서. 그리고 여행 가려다 못 간 덕분에 간만에 로스터리 원두를 한번 살펴보고 마셔보려고요. 주중, 또는 주말에 주변 카페를 가긴 하지만 언제부턴가 맛있는 카페 가는 걸 안 한듯 싶네요. 제..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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