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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모험163

[10배의 법칙 / 그랜트 카돈] 생각의 양과 활동의 양 [10배의 법칙 / 그랜트 카돈] 생각의 양과 활동의 양 서점에 가면 자연스레 들르게 되는 서점의 베스트셀러 매대. 당장 사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출판사의 띠지를 보면서 책을 지르고 보면 십중팔구 후회로 남았다. 한국을 비웠던 10여년간의 시간으로 돌아가 2010여 년부터 나온 책을 하나하나 찾아보면 괜찮은 책들은 여전히 판매 중이지만, 반짝하고 사라진 책들은 절판 아니면 중고서점 어딘가에 양껏 나뒹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읽지 못한 좋은 책들이 금방 절판될까 싶어 폰카 사진으로 담아놓거나 읽을 목록에 올려두곤 한다. 최근에 나온 그랜트 카돈의 책 '10배의 법칙' 또한 표지만 보고 리스트에 담아 놓은 책. 도서관에 검색을 해보니 2022년에 새로 나온책이 아닌 2016년에 처음 나온 책으.. 2022. 6. 17.
[운명을 만드는 절제의 성공학 / 미즈노 남보쿠] 가장 쉬운 행복 가장 어려운 절제, 음식 [운명을 만드는 절제의 성공학 / 미즈노 남보쿠] 가장 쉬운 행복 가장 어려운 절제, 음식 어른들이 말하길 많은 것들이 서로 통하고 또 통하게 되는 넓은 영역에 이르게 되면 어느 하나 가벼이 여길게 없고, 작은 것들도 살피고 살피면 그 속에 깊은 의미를 발견하기 마련이라 했다. 나 개인적으로는 식음료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음식에 대한 관점도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특히 차와 커피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그 맛에 대해 빠져들게 된 건 당연한 결과. 30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음식에 대한 생각은 그저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한 것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음식에 대한 관점도 바뀌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게 되었다.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에너지를 얻기 위함만이 아닌 음식 자체로 주는 의미가 절대 단편적이지 않음을.. 2022. 6. 15.
[부산 해운대 카페] 까사 부사노 / 커피 맛으로 기억하는 중남미 여행의 기억 [부산 해운대 카페] 까사 부사노 / 커피 맛으로 기억하는 중남미 여행의 기억 봄의 따스함을 지나 햇빛이 강한 여름이다. 본격적으로 여름이 되어 사람이 붐비는 바캉스 시즌 전이 되기전에 부산에 다녀왔다. 곧장 길을 따라가면 해운대로 바로 갈 수 있는 구남로 길엔 맛 좋은 부산 명물의 식당과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많이 보인다. 코시국임에도 외국인들이 이렇게 많이 보이는지는 몰랐지... 관광지 클라쓰~ㅋ 여기저기 돌아다님에도 기록이 아닌 그저 즐김 정도로 지나간 곳이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라 막상 기록하지 않으면 별 기억도 없다. (이래서 블로그 포스팅이든 인스타그램이든 적당한 수고가 기억에 남는다.) 한국에 온 뒤 대구에 적당히 알려진 카페는 거의 다 가본듯 싶다. 한 200군데는 넘을듯. 유명세와는 관계없이.. 2022. 6. 14.
선물로 좋은 맛있는 차 오설록 프리미엄 티 컬렉션 / 오설록 스윗부케향 티 삼다 꿀배 티 테이스팅 리뷰 선물로 좋은 맛있는 차 오설록 프리미엄 티 컬렉션 / 오설록 스윗부케향 티 삼다 꿀배 티 테이스팅 리뷰 오늘 햇살이 굉장히 좋네요. 오전과 점심을 지나며 각각 2잔의 커피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잠시 일을 끝내놓고 커피는 좀 그렇고... 그래도 뭐는 마셔야 겠다 생각하던 찰나 눈들어온 티 박스. 오설록 프리미엄 티 컬렉션 입니다. 손에 들어온지 꽤 됐는데... 딱 1년전이네요. 작년 이맘때 제주도에서 한달 살기를 했었죠. 제주도 오설록 뮤지엄에 갔었는데, 거기서 마셨던 차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때 기분 좋은 기억으로 마셨는데, 어제 이 녀석 중 하나를 마시고 보니 그냥 넘기긴 좀 아까워서... 리뷰.ㅋ 티 박스 후면입니다. 글자가 작아요.ㅋ 자세히 보면 박스 내용물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자.. 202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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