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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일상131

앙드레 코스톨라니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긴긴 시간 미뤄왔던 금융과 경제에 대한 공부를 하는 시간.독서의 속도가 많이 느려지는 탓은 익숙치 않는 개념이 머리속에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요새에는 다큐멘터리도 굉장히 잘 나오고 유튜브에도 엄청나게 많은 자료들이 나와서 정말 볼 것들이 많아졌다.과거에 양이 문제라면 지금은 너무너무~~~ 많아져서 질적인 부분을 찾아 나가는데 문제가 생긴다는 것. 나라의 문제가 외국을 여행하는 내게 미치는 영향이 작지 않다는 것은 경제라는 파이프를 통해서 쉽게 느낄 수 있었다.경제기반을 본국으로 하고 계좌의 숫자가 원화로 표시된다면야 더더욱 그러하다. 그간의 많은 뼈조각들을 구해놨다면 책을 통해서 맞춰나가고 살이 조금씩 붙여지는 느낌이다. 실전... 이 온다! 2019. 3. 18.
죄렌 키에르케고르 이것이냐 저것이냐 죄렌 키에르케고르 이것이냐 저것이냐 아주 오래전에 시도를 했었다가 도저히 읽기가 쉽지가 않았다.그 이유가 오랜만에 책을 들어서 활자가 눈에 잘 안 들어온 탓도 있고 집중이 잘 안되는 여러가지 환경.무엇보다 책의 무게감이 컸다. 책의 두께는 권당 800페이지를 넘어간다.그리고 무려 2권짜리임. ㅎㅎㅎ허허허~ 아직까지 이 정도 두께의 책은 성경을 제외하고서 읽어본 적이 없다. 현재 읽고 있는 많은 책이 나름의 순서가 있어서 아직 시도는 못 해 보고 있다.단지 책장을 스치다 한쪽 구석에 뉘여져 있는 책을 보니 최근의 고민들과 함께 이어지고 있는 나의 모습이 대입된다. 이것이냐 저것이냐대구냐 서울이냐 지방이냐 중심이냐안이냐 밖이냐 돈이냐 명예냐삶이냐 죽음이냐 이쪽의 극단이냐 저쪽의 극단이냐이론이냐 실재냐 현실세.. 2019. 3. 17.
한국생두거래소 생두 ( 에티오피아 - 예가체프, 시다모 2종 / 엘살바도르 - 산타 이사벨 내츄럴) 한국생두거래소 생두 ( 에티오피아 - 예가체프, 시다모 2종 / 엘살바도르 - 산타 이사벨 내츄럴) 지난 주말 서울에 또 다녀왔습니다. 며칠전에 업글한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 에서요. 짧게 하루만 보고 왔는데 디저트 사 먹는 사람으로 굉장히 붐비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생두 업체를 좀 보고 싶었습니다. 서울 카페 & 베이커리 페어 이벤트에 참가한 생두 회사가 별로 없어서 아쉬워 하던 찰나 작은 부스에서 팔고 있던 생두들을 발견했습니다. 이번 이벤트에서 우리나라의 유수한 생두회사들을 접촉 해 볼 수 있을거라 생각 했는데 두 회사 정도 본것 같습니다. 아쉽.ㅠㅠ 처음 보는 회사를 발견해서 커피 정보를 보고 사다보니 1kg 짜리 4팩이나 샀습니다.회사 이름이 KBX. 한국생두거래소 ㅎㅎㅎ 이름 재밌습니다.^^.. 2019. 3. 13.
짜장면 간간히 작은것에 여행길 위에서 생각나게 하는 것들이 있다. 일상으로 오고나서 보면 접근이 쉬워서 그새 익숙해져버린 것들이 많아져버렸다. 아, 이렇게 감사할 거리가 많았나. 하핫핫!!! 2019.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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