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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일상131

튀니지산 다대기(매운 양념) 하리사 소스, 이거 왜 들고 왔을까? ㅋㅋㅋㅋ 튀니지산 다대기(매운 양념) 하리사 소스, 이거 왜 들고 왔을까? ㅋㅋㅋㅋ 성원입니다. ㅎㅎㅎㅎ바쁘게 3월을 보내고 4월 1일, 9년전 오늘 중국에서 여행을 시작한 날이네요. 작은 뭔가를 준비하고 있는 요즘입니다.여행이 끝났지도 꽤 됐는데 짐이 정리 안된게 많네요.한국에 돌아오는 날 가방안에 쑤셔 박았는데 갖고 와 놓고도 까 먹은게 있어서...^^ 튀니지 여행할때 즐겨 먹었던 하리사. 우리가 순대국밥 같은데 넣어 먹는 다대기(매운 양념)이랑 거의 비슷한 맛입니다. ㅎㅎㅎㅎ이거 갑자기 발견해 놓고 좀 웃겨가지고...ㅋㅋㅋㅋㅋㅋ조만간 먹어 버리겠어~ 튀니지 여행기 보신분들은 아마 기억 나실수도 있겠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는 이렇게 나와요. 하리사는 고추를 향신료와 갈아 만든 튀니지 고유의 소스로, 인근의 알.. 2019. 4. 1.
선택을 잘하는 방법,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 (Feat. 제프 베조스) 선택을 잘하는 방법,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 (Feat. 제프 베조스) 답답해서 구글 검색창에 그냥 쳐 봤다."선택을 잘 하는 방법"웃긴다, 내가 이런짓이나 하고 앉아 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게 구글 신인가?구글신이 보여주는 유튜브 영상. 어디선가 본 건데... ?옷, 제 사장님이다. 영상의 제목은 "인생의 갈림길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는 방법"이다. 여행중에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고민을 할땐 후회가 덜 남는 쪽으로 선택을 자주 했다.아니면 말고~ 거나 혹은 so What? 이라는 질문을 던질때가 많았으니까.지금 이 영상을 보고나니 정신이 좀 드네. 제프 베조스가 저렇게 멋진 말로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라고 이름을 지어놓으니 상당히 멋있어 보인다.역시나 작명빨은 중요해. 뭔.. 2019. 3. 31.
꽃을 담다 - 화차 꽃을 담다 - 화차 서울 카페 & 베이커리 페어에 갔다가 구입한 '꽃을 담다' 티.대용차는 구입을 거의 안하는 편인데 이벤트에서 다양하게 팔고 있는 차 종류를 보고 사오라는 지인의 압박에 하나를 구입. 제품 종류가 많았는데 이벤트에서 단 하나의 시음도 할 수 없었다. 파는 직원들도 별 심드렁해보였으니. 이해한다. 이벤트에서 사는 사람보다 시음하고 사 가는 사람이 대부분이니까. 20개 들이, 35000원짜리. 개당 1700원이 넘는다.내가 잘못 우려낸줄 알고, 물의 종류와 온도를 달리해서 몇번이나 마셨는데... 진심, 너무 맛없다. 많이 가볍다. ㅡㅡ^ 그냥 화차 티백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가격과 맛은 상관이 없나. 쩝;; 시음을 했으면 샀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오렌지에다 풀떼기 같은건 로즈마리고 꽃은.. 2019. 3. 29.
인생도 가성비 인생도 가성비 많은 것들이 너무 좋은 적당한 날이다.따땃한 날씨, 그리고 조금씩 피어오르는 가로수 벚꽃의 분위기를 제대로 보는게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한없이 늘어지는 뱃살을 부여잡고 매일 풀어지는 멘탈도 죄면서 앞으로의 갈길을 두드린다. 입국후 만 3달이 되는 날이다.단계별 시간을 계획한 첫번째의 구간을 지나는 날 기대치도 않았던 것들이 조금씩 다가온다.선택의 기로에서 무엇이 옳고 무엇이 도움이 되는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과거를 보면 앞으로의 인생을 예상할 수 있을까? 정의도 없고, 공의도 없는 것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그냥 아무거나 선택을 해야할까?최소의 것으로 삶의 많은 것을 누리려는게 인간의 욕심인데... 문득 언젠가 생각한 것들이 선택의 시간이 오니까 비슷한 고민을 했던 기.. 2019.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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