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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일상

꽃을 담다 - 화차

by 아스팔트고구마 2019. 3. 29.

꽃을 담다 - 화차 


서울 카페 & 베이커리 페어에 갔다가 구입한 '꽃을 담다' 티.

대용차는 구입을 거의 안하는 편인데 이벤트에서 다양하게 팔고 있는 차 종류를 보고 사오라는 지인의 압박에 하나를 구입. 

제품 종류가 많았는데 이벤트에서 단 하나의 시음도 할 수 없었다. 

파는 직원들도 별 심드렁해보였으니. 

이해한다. 

이벤트에서 사는 사람보다 시음하고 사 가는 사람이 대부분이니까. 





20개 들이, 35000원짜리. 

개당 1700원이 넘는다.

내가 잘못 우려낸줄 알고, 물의 종류와 온도를 달리해서 몇번이나 마셨는데... 

진심, 너무 맛없다. 

많이 가볍다. ㅡㅡ^ 

그냥 화차 티백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가격과 맛은 상관이 없나. 쩝;; 


시음을 했으면 샀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오렌지에다 풀떼기 같은건 로즈마리고 꽃은 수국처럼 생겼다. 뭐 여튼...


실망이여. ㅡㅡ^  좋은 말만 적어놓은거에 동의하지 않는다.


냉침은 안 해먹어봤는데, 냉침하면 좀 나으려나. 

화차, 딱 2개 남았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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