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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의 세계일주/Now I am in here71

정말로 저평가된 여행지, 북아프리카 튀니지 여행 두번째 정말로 저평가된 여행지, 북아프리카 튀니지 여행 두번째 최근 들어 계속되고 있는 폭풍업뎃입니다. ㅎㅎㅎㅎ저번 포스팅에 이어 계속 되는 튀니지 여행, 가즈아! 독특했던 굴혈 집이 있는 거대한 스타워즈 영화 세트장이 곳곳에 있던 마을 마트마타(matmata) 를 떠나는 날입니다. 차를 몇번을 갈아타고 타타윈(Tataouine)으로 갑니다.숙소에서 만난 브라질 여행자들과 함께 투어를 신청해서 타타윈 주변 여행에 나섰습니다.타타윈으로 와서는 대부분 차를 렌트해서 주변을 둘러보는 여행을 합니다. 저희는 총 3명, 1/3씩 비용을 부담합니다.루트 및 시간대를 확인하고 출발! 첫번째 온 곳은 바로 크사르 하다다(Ksar Hadada) 크사르(Ksar)는 베르베르 인들이 사는 이런 성처럼 만들어놓은 가옥의 형태를 부르.. 2019. 1. 5.
정말로 저평가된 여행지, 북아프리카 튀니지 여행 첫번째 정말로 저평가된 여행지, 북아프리카 튀니지 여행 첫번째 안녕하세요, 성원입니다.짧은 요약 여행 사진이 이제 몇 나라 남지 않았습니다.사진을 정리하다보니 튀니지 여행사진을 이렇게 많이 찍었는지 몰랐네요.약 한달의 기간동안 시간 대비 가장 많은 사진을 찍지 않았나 싶네요.사진을 추리는데만 시간이 이렇게 걸릴줄은 생각을 못했습니다.그래서 예상보다 업데이트도 늦었고요.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튀니지 튀니스로 배를 타고 출발한 내용이 저번 시간이었으니..자, 이제 한번 짧게 출발해 볼까요?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출발한 배는 약 23시간 정도 걸려서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Tunis)에 도착을 했습니다. 되돌아 가는 표를 사지 않았더니 그것때문에 입국장에서 문제를 삼습니다. 여행 계획을 말해주고 여차저차 과정을 거쳐 입국.. 2019. 1. 5.
스치듯 가볍게 지나는 두번째 이탈리아 여행 (꼬모 밀라노 제노바) 스치듯 가볍게 지나는 두번째 이탈리아 여행 (꼬모 밀라노 제노바) 스위스 여행에 이어서 이탈리아를 가볍게 스치고 지나가는 여행입니다.쉥겐비자 지역에서 길게 있을 수 없는게 자전거 여행자의 숙명.지난번에 살펴보니 3번인줄 알았는데 쉥겐지역만 4번째네요. 시간적인 이유로 스위스 남부쪽은 패스를 하고 며칠 간 여행할 이탈리아 또한 바쁘게 움직여야 합니다. 스위스 국경도시 치아소를 지나 이탈리아로 넘어갑니다. 꼬모(Como) 로 들어왔습니다.Como라니 뭔가 재미있는 느낌의 도시였습니다. 꼬모에서 숙박지까지 가려면 중간에 언덕을 하나 넘어서 가야하는데 엄청나게 땀을 흘리고 꼬모의 호스텔에 도착.도착하고 나니 마음 한켠이 놓이네요. 숙소 바로 옆에 까르푸 수퍼마켓이 있어서 들어갔는데 이탈리아에 들어왔음을 알게 해.. 2019. 1. 2.
10여년만에 집에서 먹는 떡국,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여년만에 집에서 먹는 떡국,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집에 돌아온지 이틀이 지났습니다.등을 지진다는 표현대로 얼마만에 제대로 등을 지져보는 건지, 샤워가 아닌 따뜻한 물이 가득한 욕조에 몸을 긴 시간 담궈본지가 언제였는지 기억이 제대로 나지 않습니다.집에 돌아와 먹는 떡국도 얼마만인지...군대 전역후 세계일주를 준비했으니 집에서 떡국을 근 10여년만에 먹어보는 것 같네요. 별거 아닌 이 담박한 떡국 한 그릇에 지난 모든 세월의 시간을 먹어제껴봅니다.한살 더 먹는게 아니라 한번에 8살을 먹는 느낌? ㅋㅋㅋ이거 한국 적응을 제대로 하려나 모르겠습니다. 전 방금전 폐렴으로 고통받던 최근까지의 시간때문에 병원에 갔다왔는데 다행히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장 시간 기침으로 몸에 무리가 가서 아직까지 회복하는.. 2019.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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