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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의 세계일주/세계의 카페

리추얼 커피 로스터스 (Ritual Coffee Roasters, San Francisco, CA)

by 아스팔트고구마 2015. 9. 23.
리추얼 커피 로스터스 (Ritual Coffee Roasters)

1026 Valencia St, San Francisco, CA







시애틀에 지내는 동안 알게된 질(Jill)로 부터 소개받은 커피샵들 중 하나인 리추얼 커피.

내가 오기전 샌프란시스코에 이미 다녀갔던지라 몇몇 커피 샵 중 하나인 이곳을 오게 됐다.













밖에서














주문은 바리스타에게














로스팅한 커피 제품, 그리고 여러 커피 상품들이 매대에서 팔려나가길 기다리는 중.












메뉴
















바 그리고 사이드 메뉴












하리오(hario)드리퍼로 흰 종이필터를 이용해 커피를 내리고 있다. 

포틀랜드에서도 여러가지로 들었던 생각이고 여기서도 뭔가 꿈틀하는 생각이 든다.

드립커피가 아닌 라떼주문.


 













매대












고소하고 부드럽다.















독특한 조명, 
그리고 샵 내부가 꽤 널찍하다. 
오늘 날씨가 더운데도 불구하고 괜찮다.ㅋ











샵 분위기, 프리하다~












그나저나 오랜시간동안 바라본 커피 내림(Brewing). 

결론은... 뭐... 그냥... 대충한다...
전문가란건가요~~~~~?ㅋ


커피에 물을 붓고 나서는 막대로 드리퍼 내부를 휘휘 젓는다. 
젓는 것은 좀 더 빨리 커피를 내리기 위함...-_-? 
아니면 좀 더 풍성한 맛을 위함? 
아님 둘다?








종이컵에 도장 쾅!













손님들이 많다보니 드리퍼 거치대를 놓고 빨리 뽑기엔 확실히 탁월한듯. 그래서 멜리타 혹은 칼리타가 아닌 추출이 빨리 되는 하리오를 쓰는건가? 
다른한편으론 왜 고노(kono) 드리퍼를 안 쓰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생기고....




커피 샵은 샵대로 서비스하는 모습은 그 모습대로 맛은 맛대로... 
역시 다른 샵과 마찬가지로 나름의 모습을 갖고 있다.


그나저나, 처음에 왔었던 생각과 달리 커피에 대한 어떤 생각들이 조금씩 덩어리져간다.
좀 더 돌아다니면 그것들이 선명히 보일것 같다. 


리추얼 커피샵(Ritual coffee shop) 구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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