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여행의 본격적인 시작 / 태국 여행 5번째 에피소드 / 방콕 맛집 새벽사원 왓아룬 / 방콕 치앙마이 버스 기차 터미널

망한 여행의 본격적인 시작 / 태국 여행 5번째 에피소드 / 방콕 맛집 새벽사원 왓아룬 / 방콕 치앙마이 버스 기차 터미널

 

안녕하세요, 성원입니다.

새해가 되고 벌써 둘째주네요. 영상 작업을 마치고 또 이렇게 소식차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생각의 진행과 논리, 그리고 그 속도가 글로 표현되는 것과 영상으로 표시되는 범위와 깊이가 다르다 보니 만들면서 참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요즘이네요.

 

글도 노트에만 엄청나게 끄적여 놓고 지우거나 삭제해버린게 수두룩입니다. 어차피 볼거도 아니라서요.

 

성장의 방향은 일이든 활동이든 어디서든 오겠지만, 책을 통해서 얻는 것과 얼마전의 경험(이번 동남아 영상과 관련된 여행)을 통해서 새롭게 동기부여를 받고 있습니다.

 

20년 전으로 잠시 돌아간 느낌도 받아보고, 그 사이의 시간이 정말 생생하게 생각나는데 나 역시 요 시간이라는 녀석에 끌려 가고 있는 중임을 자각하고 있습니다.

 

 

 

세계일주 후 긴 시간 텅빈 느낌과 허무감이 컸는데, 연말부터 내적 에너지가 솟아 올라 이렇게 좋을 수 없네요. 얼마 갈진 몰라도 은근하고도 꾸준함으로 온 경험만큼 이번 영상 작업도 마칠때까지 꾸준히 해낼 수 있길 바래봅니다. (별 탈 없길 바라면서요. ㅋㅋ) 

이제 구독자 159명입니다. 앞으로 늘어나면 더 알고 지낼 기회가 더 어려워질지도 몰라요. (뭐 이정도 허세는...ㅎㅎ) 

구독을 해 주시는 분들의 저라는 픽이 좋을지 본인들의 주식 계좌 픽이 좋을지는 시간이 나면 증명 되겠죠? ㅋㅋㅋㅋ

​100따리 시절을 기억하며 오늘도 잼나게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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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rjdzzeL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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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좋은 하루 되시고, 영상 즐감 해 주십쇼. 다음 영상에서 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