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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고구마 / 카카오 브런치 작가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by 아스팔트고구마 2021. 4. 2.

아스팔트 고구마 / 카카오 브런치 작가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모험으로 사는 인생>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들.

공지사항으로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아스팔트 고구마 성원입니다.


8년동안의 자전거 세계일주 여행기를 전부 마무리 한후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지난 여행기와는 별개로 책을 쓰기 위해 원고를 짧지 않은 시간동안 준비를 해 왔는데, 일을 하다보니 우선적으로 전자책을 먼저 쓰게 되었었죠.

 

 

브런치에 글을 써서 책을 한번 내 보려고 했는데 의도치 않게 시기가 밀렸습니다.

자전거 여행 수요가 많아지면서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만들어 본 책이 작년에 내 놓은 <자전거 여행을 해 보고 싶은 이를 위한 책> 이었습니다.

브런치 작가는 사실 2년전에 됐었다가 계정을 지워버리는바람에 새롭게 도전을 해서 작가가 되었습니다.
(여기 티스토리 블로그에 작가 되기 그 과정을 적어놨었죠.)

 

지난 여행기와는 별개로 출판을 위한 원고를 준비 해 놨었는데 시기가 시기인 만큼 브런치 북으로 찾아뵈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글 맛이 더 살 수 있을지 염려도 있는 한편, 당시 여행 중에 쓴 느낌과 공간과 시간적으로 차이가 있는 지금은 어떤지 돌아보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 삶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이 있듯 저 경험은 제게 그렇습니다.

 

 

 

 

어제 글을 정정하다가 알았어요.

여행 출발한지가 10년하고도 1년이 더 됐더라고요. 햐... 기록을 하면서도 믿기지 않는 기분입니다.

 

만우절날요... 하하하!!!! 
원고는 사실 1년 반전에 거의 마무리를 해 놨는데, 가독성을 위해 손을 보면서 조금씩 올리고 있습니다.

 

 

 

아침 출퇴근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제 브런치에 오셔서 등록 하시고 글 한번 읽고 가세요. ^^

여행기를 다 읽으신 분이라면 여행기에 일부 나오지 않는 내용도 보실 수 있고, 당시의 상황을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다시 돌아보는 마음을 보시기에도 괜찮을꺼라는 생각이 들어요. ^^

 

그땐 여행에 대한 숙고의 시간이 적었기에 브런치 글은 블로그의 내용보다 생각할 수 있도록 에세이의 느낌이 더 진하게 담도록 적어볼께요. (글을 쓸 수 있도록 격려해준 주변의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실질적 여행 스토리가 있는 여행기와 시간으로 삭힌 경험은 분명 후발주자에게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부분이든 전체든 말이죠.


누군가 원하는 길을, 앞선 이가 기록으로 남겨 놓는 것은 분명 어느 정도 감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거든요.
잘 되면 또 종이책으로도 나올지도 모를일이죠~! ^^ 힘을 주십셔~!

 

 

 

brunch.co.kr/@asphaltpotato#articles

 

아스팔트 고구마의 브런치

프리랜서 | 8년간 자전거와 세계일주를 했습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육체노동과 투자를 합니다. 커피감별사(Q-grader) 이자 차(Tea) 매니아입니다.

brunch.co.kr

활동하시는 분이라면 인사나 댓글이라도 남겨주세요! ^^

읽으면서 생각해 볼만한, 그리고 마음에 한 가지 울림이라도 남는 글로 다가서 볼께요.

아직 멀었지만... 작가, 아스팔트 고구마 열심히 써 보겠습니다.

4월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참고로 닉네임 아스팔트 고구마는 태몽에서 비롯된 이름입니다. ^^
아스팔트 뚫는 고구마 하려다 너무 길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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