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까페(& cafe, Quetzaltenango, Guatemala)

이 까페(& cafe, Quetzaltenango, Guatemala)

11 Avenida, Quetzaltenango

정확한 위치는 빠르께 쎈뜨랄 옆에 보이는 곳입니다.

중소 도시를 가도 대개 중앙공원(Parque Central)이 있다. 

쉘라 또한 마찬가지.

구석에 보면 과테말라 프랜차이즈 까페인 이 까페(& Cafe - 영어로 and(&)가 스페인어로 Y(이)로 발음)가 있다.

일본인 친구들이 알려줘서 와 봤다.

원목으로 꾸며놓은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다.

그라인더와 머신은 이탈리아 산 시모넬리(Simonelli)

으흠...

아메리카노...

맛은 패쓰~

 

디저트

카운터 쪽과 내부는 이러하다.

사실 원두 팩을 하나 사 집어 들었을텐데...

별로...? 란 느낌때문에 한번 보고 그냥 놓았다.

메뉴는 어디나 비슷한 메뉴들...

깔끔한데 가격은 바비에라보다 조금 비싼편이다. 의외로 손님들이 적다.

와이파이 가능한 커피샵이긴 한데 분위기는 좀 어두침침해서 그런가...?

전기세가 비싸서 그런지 내부등을 안 켠다. 어두운 내부에서 짧은 시간 볼일 보고 가는 사람들이 더 많은 편.

그래서 그런지 테이크아웃하는 손님들이 많다.

가긴 했지만 별로 오래 있고 싶지 않은 곳의 느낌이어서 몇번 가보고 말았다.

별꺼 없다.

과테말라의 프랜차이즈는 이러하구나 하는 느낌만 갖고 왔다.

후에 포스팅할꺼지만 안티구아(antigua)나 과테말라 시티(Guatemala City)의 경우엔 손님들도 많고 내부의 분위기도 밝고 활기차다.

분위기라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느끼게 만든 과테말라의 프랜차이즈 첫 방문.ㅋ

이 까페 구경은 요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