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 카페쇼 오늘의 인파 / 보람찬 하루

2019 서울 카페쇼 오늘의 인파 / 보람찬 하루

햐, 

사람들 많았던 오늘의 서울 카페쇼.

퍼블릭 데이의 위력!!! 

역시나 퍼블릭 데이는 많은 관람객으로 엄청나게 붐볐습니다.

어우~~~ ㅎㅎㅎ

특히나 붐볐던 파나마 게이샤 부스...

못마시나 했는데... 

씨투씨 플랫폼 커핑에서 귀한 기회를.... 

캬... 맛나드라. 

엉덩이 브레이킹이 있깄했지만... 

이런 시간은 참 좋죠. 커핑을 이렇게 해보는게 얼마만인지...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까먹은 스페인어를 쓸 기회는 아무래도 현지 사람들이 많이 오는 카페쇼가 제격일듯 싶습니다.

지나다 우연히... 1년전에 마주친 중국인 커피 사업가 쉬에송을 만나 이곳에서 커핑도 참여하고 긴 시간 대화를 나눴었네요.

1년새, 중국도 참 엄청난 변화가 있음을 봅니다. 

쉬에송은 콜롬비아에 농장도 이뜸.-_-; 

중국 샹하이 가면 맛 볼 수 있으려나요. ^^ 한번 맛나게 마셔보겠습니다.

참고로 그의 커피는 커피리브레에 공급이 되고 있다네요. 햐...^^ 

이번에 한국에 '커피와 와인' 책을 발매한 저자인 모튼 숄러 아저씨와 또 긴 대화를 나눴네요.

할일이 좀 더 명확해지고 또 방향성도 잡혀가는거 같기도 합니다.

중간에는 쉬에송. 샹하이에 이벤트는.... ㅠㅠ 돈벌면 갈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시음 부스는 아쉽게도 많이 못 다녔네요. ㅠㅠ 

에효... 

여행의 인연이 새롭게 이어지기도 합니다.

개그맨이신 블랑카 정철규 행님도 만나 대화의 시간을....

아, 즐겁다! ^^ 서울오면 이런 즐겁고 감사한 에너지를 많이 받습니다! ^^

내일 하루도 잼나게 행복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