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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7

경주 여행 경주 여행 지인들과의 여행.경주로 떠난 1박.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도 없는 시간. 간만에 허리띠 풀어놓고 먹어보고 밤늦게까지 놀아보기.비슷한 나이대의 친구들끼리 공유하는 바가 많아서 개그코드도 맞다.1년의 끝을 만나러 가는 시간에, 지난 1년간의 못 다한 웃음을 하루만에 다 웃어낸것 같다. 상쾌한 아침, 절을 개조한 펜션에서 하루. 새의 지저귐도 좋고, 소나무가 멋스럽게 뻗어 찬 공기와 함께 이 분위기를 좋은 햇살과 함께 해 줌도 좋다. 추워지는 날, 좀 더 건강 챙기면서 살고 또 웃을일 많은 날이 매일 되길.어제 오늘, 정말 정말 너무 즐거웠다.고맙다 다들! 2019. 12. 8.
아마도 자전거 전국일주 62일차 / 경주 영천 여행 / 여행의 마지막 날 밤 아마도 자전거 전국일주 62일차 / 경주 영천 여행 / 여행의 마지막 날 밤 2019년 7월 18일 꾸무리한 날씨가 어제 시작이 되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어제 울산에서 출발할 때부터 태풍이 온다더니 벌써 오늘부터 시작인건가...일기예보를 보니 주말에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일기예보 말한대로만 된다면야 저의 여행은 비와는 큰 문제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겠네요. 숙소에서 네덜란드 여행자를 만났습니다.이번주에 대구에서 치맥 페스티발이 있다는데 그걸 이 친구가 안다는게 흥미로웠습니다.아마 보령 머드 페스티발처럼 지자체에서 키우려는 것일까요? 아, 망한 밀라노 프로젝트 ㅠ아무튼 고향에 그런 재미있는 이벤트가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죠. 정말 말도 안되는 치맥 가격때문에 찾은 사람들이 실망하고 돌아.. 2019. 7. 23.
아마도 자전거 전국일주 61일차 / 울산 경주 여행 / 두 바퀴와 함께 신라 시대속으로 아마도 자전거 전국일주 61일차 / 울산 경주 여행 / 두 바퀴와 함께 신라 시대속으로 2019년 7월 17일 아침 10시가 넘어서 일어났습니다.새벽까지 물린 벌레때문에 긁적이느라... 햐.진짜 우리나라 숙소에서도 경험 못한 베드버그를 찜질방에서 경험을 해 봅니다.내 절대 이걸 어찌 잊으리오!!! 강변을 따라 있는 길을 달려 서점으로 갔습니다.필요한 책이 있어 책 2권 구매. 여행 중에 가방에 담은 책만 7권. 한국에 돌아오고 나서 가장 기쁜 것 중 하나는 한글책을 볼 수 있는 겁니다.이전에 비해 아직 적응하는 시간을 갖다보니 예전에 비해서 확실히 읽는 속도가 조금씩 빨라지고 있습니다. 다행. 울산.... 정돈 잘 된 도시인데, 굉장히 화나고 짜증스러운 일이 라이딩중에 생기네요. 한두번이면 이해를 하겠는.. 2019.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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