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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여행23

자전거 세계여행 ~3079일차 : 헤이그(Hague), 이준 열사 기념관에서 잠시 묵념 자전거 세계여행 ~3079일차 : 헤이그(Hague), 이준 열사 기념관에서 잠시 묵념 2018년 8월 2일 으함~ 덥구나... 굿모닝! 아침부터 텐트 근바엥 양이 돌아 댕기냐... ㅎㅎㅎ 어제 사 놓은 고기는 욕심이었다. 다 먹지도 못해서 결국 아침은 모닝 삼겹살로 대신했다.삼겹살하면 모닝 삼겹살이지.치익~ 피어 오르는 연기에 텐트를 미처 떠나지 않은 한명의 네덜란드 사람이 신기하게 쳐다본다.ㅋ 커피 한잔으로 오늘 아침 정신을 깨운다. 한모금 두모금 들이키는게 시간이 걸린다. 어제에 비해서 날이 굉장히 덥다.흐아... 텐트를 걷고 밖으로 나왔다.양들 보소, 너거들도 덥제??? 레이덴 시내쪽으로 나와 우선 맥도날드로 향했다. 으햐, 이렇게 덥냐.시원한 맥도날드 안에서 시간을 보내니 눈이 스르르 감겨온다... 2020. 2. 12.
자전거 세계여행 ~3077일차 : 암스테르담 안녕! 운하길을 달리다 자전거 세계여행 ~3077일차 : 암스테르담 안녕! 운하길을 달리다 2018년 7월 31일 오전에 일어나 호스트인 가름과의 대화 시간은 즐겁다.네덜란드에 대해서 의외로 몰랐던 것들이 예상외로 익숙한 것들이 많다는 사실에 더 놀랐다. 내가 만나본 외국인들중 영어를 모국으로 하지 않는 나라중엔 네덜란드 사람들이 영어를 가장 잘했다. 생존 영어를 하는 내게 영어 발음도 상당히 깔끔하게 들려 내겐 적당히 편함으로 다가온다.이유를 물어보니 그들이 접하는 대부분의 드라마나 영상물들이 미국 작품이라는 것, 또한 수세기전부터 무역을 통해 발전된 나라라서 외국과의 교역을 위해 제2국어 이상의 언어 습득은 자연스러웠다는 것이다. 과거 청교도들이 종교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으로 떠난 미국 사람들의 선조중엔 네덜란드 사람들도 .. 2020. 2. 11.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카페 백 투 블랙에서 올리는 영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카페 백 투 블랙에서 올리는 영상 곧 올라올 포스팅에 들어갈 영상. 영상 파일을 따로 저장을 해 놨는데 이전에 촬영한 카페였던 화이트 라벨 커피 영상도 1분 짜리를 찍어 놨네요.뭐, 그리 중요하진 않지만;;; ㅡㅡ; 외장하드에 저장을 해 놨더니 그걸 오늘에서야 봅니다.아이고야...ㅎㅎㅎ 어쨌거나 관련 카페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날씨 정말 좋았던 날, 잊을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고 진짜 진짜 기분 좋았던 곳이었네요.커피는 제외하고서라도 이 공간과 앞의 분위기가 주던 평화로움에 진짜 행복했었습니다. 좋은 날 가면 느긋하게 앞의 분위기와 커피 한잔으로...감히 때에 맞는 분들껜 이런 말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힐링하십쇼. 쵝오! ^^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 뵐께요! 동영.. 2020. 2. 8.
자전거 세계여행 ~3075일차 : 섹스, 마리화나, 풍차의 도시 암스테르담 자전거 세계여행 ~3075일차 : 섹스, 마리화나, 풍차의 도시 암스테르담 2018년 7월 29일오늘은 암스테르담 시내를 돌아보려 밖으로 나왔다.어제 한번 소낙비가 내렸던걸로 해갈의 기운이 가실리가 없다.비가 한번 시원하게 내렸으면 좋겠건만... 사람들이 다니는 주요도로엔 아기자기하게 볼 것이 많다.암스테르담은 세금도 잘 쓰나? 생각해보니 화훼대국이 네덜란드구나. 말할 것도 없이 반년전의 전 세계에 불어닥친 비트코인 광풍의 흔적을 이곳에서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볼순 없었다. 별로 맥락이 닿아있진 않지만 그래도 비트코인 가치와 대비해서 말하던 역사적 현장이 이곳! 바로 튤립 투기가 있던 네덜란드다. 봄이 지나면 독일에서 네덜란드로 오는 루트중엔 드넓은 꽃밭이 있댔는데, 그 시기를 놓쳐 아쉽다.. 202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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