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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에스살람5

자전거 세계여행 ~2630일차 : 아루샤(Arusha), 이거 참 지루하네 자전거 세계여행 ~2630일차 : 아루샤(Arusha), 이거 참 지루하네 2017년 5월 27일 새벽 일찍 모시에서 아루샤로 가기 위해 버스 터미널로 왔다. 모시에서 아루샤 방향으로 가는 버스는 대부분 아침에 출발한다. 몇시간을 기다렸으나 버스에 결국 타지 못했다.전날 와서 확인을 했었다. 도착하고나니 모르는 척 넘어가버리는 회사 직원들. 새벽일찍 왔는데 결국 차는 못타게 됐다.다음날 다시 오라는 말에 속는셈 치고 왔으나 몇몇의 장난질에 그냥 자전거로 출발하기로 결정.후에 아루샤에서도 나올테지만...세계일주를 마친 지금 90개국 이상을 다녔는데 입에 거짓말이 발린 사람들은 탄자니아 사람들이 가장 심하다.햐... 진짜 이 나라는, 아니 이 나라 사람들은, 아니 이것도 성급한 판단 이려나.여행을 통해서 접.. 2019. 3. 12.
자전거 세계여행 ~2625일차 : 모시(Moshi), 킬리만자로를 바라보며 자전거 세계여행 ~2625일차 : 모시(Moshi), 킬리만자로를 바라보며 2017년 5월 16일 앞으로의 일정에 또 어떤 일이 생길까?자전거 타이어와 튜브를 추가로 구입. 아무래도 쉽게 닳아버린 타이어의 문제는 바로 내가 갖고 다니는 짐이 너무 많아서 인 것 같다.자전거 무게를 빼더라도 80kg을 넘어가는 짐 무게가 문제인 셈. 길에서 배를 곯지 않고 싶고 자전거에 어떤 문제가 생기거나 한다면 앞으로의 일정은 더더욱 모를 일이다.다르에스 살람 우붕고 터미널로 왔다.버스 시간대를 알아봤는데 다르에스 살람 시내에는 승차를 할수 없단다. 시내에도 티켓을 파는 터미널이 있는데 버스 승차를 위해선 우붕고 터미널로 와야한다. 뭐 이런게 다 있나. ㅋㅋㅋㅋ 출발하기 전.핸드폰 배터리를 추가로 하나 더 샀다. GPS.. 2019. 3. 11.
자전거 세계여행 ~2614일차 : 다르에스살람 휴식 그리고 정비 자전거 세계여행 ~2614일차 : 다르에스살람 휴식 그리고 정비 2017년 5월 8일 오늘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비가 내리다 말다, 꾸무리한 날씨.햐, 나는 정말 환경에 약한 존재구나. ㅠㅠ 어제는 그렇게 좋더니. 기운이 빠진다. 멀리 떠나길 싫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긴 더 싫고.숙소에서의 쉼이 좋긴 한데, 뭘 하려고 해도 인터넷 속도가 느리다 보니 사진 업데이트 하는데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참고로 말라위 소식(여행기 말고) 올린 글은 사진 업데이트 시간만 2시간 걸림. (ㅋㅋㅋㅋ 그립네.) 중간에 끊겨서 사진을 끊어서 올려야 했다. 탄자니아라고 인터넷 속도가 다를바 없다. 시간을 그냥 낭비하긴 싫어서 밖으로 나왔다.잔지바르 섬의 스톤타운에서 이곳저곳으로 떠나는 버스 터미널에 시장이 있다.그곳으.. 2019. 3. 8.
자전거 세계여행 ~2604일차 : 다르에스살람 그리고 잔지바르 자전거 세계여행 ~2604일차 : 다르에스살람 그리고 잔지바르 2017년 5월 1일 투표가 끝이 났으니 소기의 목적은 이루었다.아무것도 안하고 며칠간 쉬어야겠다.스트레스를 많이, 그리고 잘 받는게 좋은 건 아닌데 여행의 경험치가 무색할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좀 쳐박혀서 쉬자.그간 인터넷 또한 못했으니 작업도 동시에 해야지. 밖을 나와 돌아본다. 다르에스 살람.다르에스살람.다르 에스 살람. 뭐라든... 이름은 마지막 다르 에스 살람(Dar es salaam)이 더 확실하진 않나 싶다. 어떻게 읽던 이름은 약간의 센스가 있는 사람이라면 아랍권의 이름임을 알아챌것이다. 두산 지식백과를 보면 다르 에스 살람은 "인도양에 면한 무역항으로 아랍어(語)로 '평화의 항구'를 뜻한다. 이는 1862년 잔지바르 제국.. 2019.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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