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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50

[우크라이나 크레멘추크 카페] 락 카바 (Rock kava, Kremenchuk, Ukraine) [우크라이나 크레멘추크 카페] 락 카바 (Rock kava, Kremenchuk, Ukraine) 크레멘추크에 와서 한군데 찾은 카페. 락 카바(Rock Kava).락 커피? 정도로 변역이 되려나... 우크라이나 크레멘추크에 있는 카페 정보에 두군데가 있었고 이곳은 그 중에 표시된 한 카페다. 해가 금방 저물어서 낮 시간에 주변 한바퀴 돌아보다 오니 생각한대로 금방 어두워졌다.시간과 체감하는 때의 느낌이 많이 다름. 입구. 음악 소리가 시끌시끌하네~~~ 조도가 낮아서 그렇지 굉장히 늦은 저녁도 아닌데... 이거 느낌이 꽤 어둡다. 렌즈를 밝은걸 써야했다. 좁은 형태의 카페가 아니어서 답답함은 없었다.들어가자마자 카페 이름답게 Rock 음악이 신나게 나오고 있다. 음악만 생각하면 사람이 여기서 서서 대화라.. 2019. 9. 20.
자전거 세계여행 ~2799일차 : 폴타바(Poltava), 여행과 수행사이 자전거 세계여행 ~2799일차 : 폴타바(Poltava), 여행과 수행사이 2017년 10월 19일 두두둑~ 으아아악~ .텐트에서 일어나 목 한번 돌리니 여기서 소리가 들려온다. 텐트 걷고 짐싸야지. 오늘도 얼마나 길어질지 모른다. 이침에 왠 안개가 이렇게나 꼈나? 자전거로 방어운전을 어떻게 해야할지 아는 사람이 있다면 물어보고 싶다.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데... -_-; 잠이 덜 깼나, 뭔 개솔.... 안개를 뚫어가며 달려가는 동안 옷과 안경으로 많은 습기를 스펀지마냥 빨아들인다. 맺힌 물방울 때문에 물기는 사고 안나게 자주 닦아줘야지. 다행히도 라이딩의 길은 춥지 않아서 좋다. 러시아였다면 손가락 끝으로 전해지는 한기로 인해 내 손가락 마디마디부터 고통이었으리라.어쩌면 눈이 내렸거나 빙판길이 되었을지.. 2019. 9. 19.
[세계일주 그 이후] 내 맘대로 10월 11월 해외여행 추천지 - 우크라이나 (두번째) [세계일주 그 이후] 내 맘대로 10월 11월 해외여행 추천지 - 우크라이나 (두번째) 러시아를 거쳐 10월초 우크라이나로 들어왔습니다. 2019/09/12 - [Journey/Travel tips] - [세계일주 그 이후] 내맘대로 가을 겨울 해외여행 추천지 - 우크라이나못 보신 분들은 여름날의 여행지와 간단한 정보를 윗 포스팅에서 확인 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0월 11월 해외여행지 날씨가 어떤지는 필수, 아울러 12월 겨울 해외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께서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좀 더 퍼질러 있어도 괜찮아요. 지도까지 한번 더 보고 가시죠. ^^ 이전 글의 포스팅에서 3대 주요 관광지인 오데사, 키예프, 리비우의 대략적인 분위기를 기억하신다면 겨울날의 분위기에 대략 어떤지 감이 오실꺼.. 2019. 9. 12.
자전거 세계여행 ~2483일차 : 새해, 한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그리고 크로아티아로 자전거 세계여행 ~2483일차 : 새해, 한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그리고 크로아티아로 2017년 1월 1일 숙소에 머무는 여행객은 딱 3명 있었다.나, 인도 사람 위놋, 그리고 노르웨이에서 왔다는 여자 한명.전날 저녁에 밖에 나가서 어디에서 새해맞이라도 하자고 그랬는데 '난 별로 관심 없어' 이런다.노르웨이 여자는 이해해줄래야 할 수 없는 굉장한 민폐였다.엄청나게 비대한 몸에 자리를 잡으면 앉아서 움직일줄 모름.게다가 기침을 얼마나 끊이지 않고 했던지 주변 사람이 더 신경이 쓰였을지경. 위놋은 걱정스러워서 차라도 좀 마시길 권유를 했는데 차를 싫어한다면서 콜라는 또 엄청나게 마셔댔다.그 모습이 얼마나 역겹던지. -_-; 지금 날씨는 당연히 춥다. 더욱이 잠잘 시간엔 창문을 닫아놓는데 자기는 환기를 시.. 2018.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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