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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카페여행51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카페] 코페이냐 N3 (Kofeinya N3, Kaliningrad, Russia)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카페] 코페이냐 N3 (Kofeinya N3, Kaliningrad, Russia) Prospekt Mira, 31, Kaliningrad, Kaliningrad Oblast, 러시아 236022 칼리닌그라드 시내로 오는 길에 우연히 시선이 닿아 자전거 페달질을 멈추고 오게 된 곳.코페이냐 N3. 커피소비량도 막대한 러시아인데 떨어진 이 나라는 본토와 또 어떻게 다르려나? 들어가볼까? 옷!핀란드 헬싱키 그리고 스웨덴 스톡홀름 여행당시 들렀던 로스터리 샵, 요한 니스트롬 원두가 이곳에 있네.여기서 보다니 우왁.ㅋ생각해보니 핀란드와 스웨덴도 바다로 건너왔었는데, 같은 발트해를 접하고 있는 나라들 입장에서 이게 이상한 일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들어선 실내.햐... 추운 겨울의 카페 들어오.. 2019. 10. 16.
[폴란드 토룬 카페] 센트럴 퍼크스 커피 (Central Perks coffee, Torun, Poland) [폴란드 토룬 카페] 센트럴 퍼크스 커피 (Central Perks coffee, Torun, Poland) Central Perks Coffee 87-100, Strumykowa 2, 87-100 Toruń,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이다.아픈 몸을 끌고 라이딩은 못하겠고, 시내 돌아보기도 지치고..가까운 카페 구경이나 나가야지. 센트럴 퍼크스 커피.간판의 이름과 로고를 보니 굉장히 미국적인 느낌이 들었다. 마치 나홀로 집에 영화에서 보던 그런 느낌이랄까?이 눈 때문에 특히 더 그렇다.크리스마스에 해마다 만나는 '나홀로 집에' 영화에서 보는 느낌이 드는건 우리 나라 사람들이라면 조금은 비슷하게 느끼지 않을까? 들어간다.느릿느릿 조용한 재즈 음악.처음 와 본 곳인데 왜 이렇게 낯익지? ㅋㅋㅋㅋ 메뉴바리스타에게.. 2019. 10. 9.
자전거 세계여행 ~2879일차 : 회색빛 기억 바르샤바 자전거 세계여행 ~2879일차 : 회색빛 기억 바르샤바 2018년 1월 7일 며칠 묵었던 숙소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바로 떠나긴 아쉬운것도 있고, 할꺼리를 다 못 끝내서.그리고 가까운 데카슬론에도 다녀와야겠다. 도심 여행 내에서도 환경이 여러모로 바뀌는 시간.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이런걸까? 점심을 먹고, 가는 길 들렀던 카페.적당히 괜찮은 카페에서 나만의 시간을 가진다.방문기 : https://cramadake.tistory.com/1137 빡빡한 계획을 그리 선호하지 않다보니 뭔가 해야할 일이 갑자기 떠오르거나 일정에 의해 바삐 움직여야 하면 압박감을 느낀다. 여행중인데... ㅎㅎㅎ 길어지다보니 여행이면서 아닌게 되어버렸다.그동안 여행의 방식에 생활 패턴도 단순하게 가져가려고 하는데, 폴란드 오고 .. 2019. 10. 3.
[폴란드 바르샤바 카페] 미니스터스트보 카베 (Ministerstwo Kawy, Warsaw, Poland) [폴란드 바르샤바 카페] 미니스터스트보 카베 (Ministerstwo Kawy, Warsaw, Poland) Marszałkowska 27/35, 00-639 Warszawa, 폴란드 숙소를 옮겨 이동 중 들른 카페. 폴란드어의 어려움을 이렇게나 접한다. 이름 참 쓰기, 아니지 발음하기 참 어렵다.미니스터스트보 카베. 언어에 센스 있는 사람이라면 영어로 미니스토리 오브 커피 Ministry of Coffee 와 같은 뜻임을 알았으리라. 카페 옆에는 푸른 색 지붕의 멋진 지붕을 가진 성당이 있다.카페에서 성당쪽을 볼 수 있는 이 카페, 벽이 좀 그렇지... ㅋㅋㅋㅋ 카메라 빼서 들어가본다.입장! 빛 때문에 좀 어두워보이지만 사실 이건 카메라 방식이 이런거라.... 나는 자연광의 넓은 창이 있는 카페가 좋다.. 2019.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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