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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학센3

아마도 자전거 전국일주 48일차 / 제주 완도 고금면 / 힘듬은 본 모습을 보게 한다 아마도 자전거 전국일주 48일차 / 제주 완도 고금면 / 힘듬은 본 모습을 보게 한다 2019년 6월 30일 제주에서의 시간을 하루 하루 날아갑니다.마음은 제주에서 이것저것 해야지 하는데 머릿속에 가득찬 어떤 것들 때문에 그것처리 하느라 매일 노트북과 함께 지난 세계일주 여행기 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흐린 날의 일정을 핑계삼아 출발할 날도 미루고 숙소에서 뒹굴 거리면서 몸에 다시 영양을 과하게 주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레스토랑 제이학센 에서 떠나기 전에 한번 핑계로 먹고, 또 떠난다고 먹고, 정말 마지막날이라고 먹고 ㅋㅋㅋㅋㅋ독일식 족발요리 '슈바인학센'. 이거 먹다보니 이거 정말 살이 빠지긴 커녕 내 손이 학센 재료가 되진 않을까 걱정을 해야겠더라고요.ㅋ 한국에 오고 나서 그간 멀리 끊어져 있던 인맥들.. 2019. 7. 6.
너의 인샬라, 나의 God bless you / 제주에서 서울로 너의 인샬라, 나의 God bless you / 제주에서 서울로 제주한바퀴 돌기가 끝이나고 잠시 또 섰다.예상한 바 대로 다시 잠시 멈춤. 밤새는 것을 굉장히 기피하는 편인데, 친구와 대화하다보니....그냥 아침 해가 밝는지도 모르고 대화를 나눴다. 아무래도 우리의 현실이 그렇게 녹녹하지는 않아서인걸까? 마음에 거리낌을 그 친구가 긁어준다. 햐...묘한 느낌의 날이다. ㅎㅎㅎ 오늘의 제주 하늘은 한라산이 보일 정도로 맑았다. 내일 올 친구가 오만의 온도는 지금 56도가 넘었다고 했다. 아마 천국이 따로 없을꺼야. 좋은 여행, 그리고 끝이 나고 나서도 그의 길에 좋은 일들만 있길 바라며... 너의 신앙심으로 인샬라.나의 신앙심으로 God bless you! 2019. 6. 13.
아마도 자전거 전국일주 20일차 / 제주 / 어디 갈라꼬, 쉬다 가라! 아마도 자전거 전국일주 20일차 / 제주 / 어디 갈라꼬, 쉬다 가라! 2019년 6월 6일 목요일 작업을 하고, 방으로 올라갔는데 새벽 2시가 되니 너무 배가 고파왔습니다.외국이었으면 밖에 나와서 먹을 생각조차 못 했겠지요.그러나 여긴 너무나 사랑스런 내 나라 한국입니다. 맛있어 보이는 국수, 제주도 하면 고기국수 아입니꺼~ 이 아이를 놓고 갈수가 없어서 뱃속에 후딱 넣어줬습니다. 흑흑흑... ㅠㅠ 너무 좋으네요. 다음날 얼굴은 부어서 보름달 빵이 되었습니다. 숙소에서 출발전 커피 한잔으로 성스러운 의식(?)을 마치고 출발을 합니다.우리나라 게스트 하우스는 왠만해서 외국의 어떤 나라보다 깔끔하고 시설도 좋습니다. 호스텔에서 만난 스웨덴 친구로부터 너무나도 필요했던 정보를 얻었습니다. 다음주 한국으로 오.. 2019.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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