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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halt potato14

10여년만에 집에서 먹는 떡국,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여년만에 집에서 먹는 떡국,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집에 돌아온지 이틀이 지났습니다.등을 지진다는 표현대로 얼마만에 제대로 등을 지져보는 건지, 샤워가 아닌 따뜻한 물이 가득한 욕조에 몸을 긴 시간 담궈본지가 언제였는지 기억이 제대로 나지 않습니다.집에 돌아와 먹는 떡국도 얼마만인지...군대 전역후 세계일주를 준비했으니 집에서 떡국을 근 10여년만에 먹어보는 것 같네요. 별거 아닌 이 담박한 떡국 한 그릇에 지난 모든 세월의 시간을 먹어제껴봅니다.한살 더 먹는게 아니라 한번에 8살을 먹는 느낌? ㅋㅋㅋ이거 한국 적응을 제대로 하려나 모르겠습니다. 전 방금전 폐렴으로 고통받던 최근까지의 시간때문에 병원에 갔다왔는데 다행히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장 시간 기침으로 몸에 무리가 가서 아직까지 회복하는.. 2019. 1. 2.
스위스 여행 두번째 (모로코 페스에서) 스위스 여행 두번째 (모로코 페스에서) 어제에 이어 계속 되는 스위스 여행 사진입니다.그럼, 슬슬 다시 이동해 볼까요? 이탈리아까지 한번 갑니데이~! 어제 캠핑은 해가 지고 난뒤 엄청난 습기가 주변을 덮었습니다.다행히 아침에 맞이한 햇빛은 건조의 일등공신! ㅎㅎㅎ10월인데 원래 날씨가 이렇지 않답니다.현지인 말로 현재 날씨가 굉장히 이상하게도 따뜻하다고 하네요.제가 한두달 일찍와서 즐겨야할 날씨가 다행히도 상당히 좋은 환경 속에 라이딩을 하고 있습니다.스위스 여행할때 가장 염려된 것이 바로 날씨거든요. 옆 도시 루체른(Luzern)으로 갑니다. 라이딩 중 마주친 소 한마리. 가까이 다가가니 불과 팔만 뻗으면 닿을 거리까지 소가 다가왔어요. ㅎㅎ뭔가 맛있어(?) 보였음. 흠, 이슬람을 반대하는 스티커.룩셈.. 2018. 12. 9.
스위스 여행 (모로코 페스에서) 스위스 여행 (모로코 페스에서) 안녕하세요, 성원입니다.어느새 12월이 왔습니다.11월에 작업을 한 이 소식이 인터넷이 느려서 겨우 오늘에서야 업데이트를 합니다.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이 글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지나 모로코 탕헤르로 이동 중 배에서 작성한 것인데 초안만 써 놓고 작업을 한거라 오늘에서야 다시 교정을 보고 업데이트를 합니다. 전 현재 모로코 페스에서 이 글을 올리고 있고요. 지나갈 여행 루트까지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 룩셈부르크를 지나 프랑스 일부, 그리고 스위스에서 이탈리아 들어가기 전까지의 일부 사진 업데이트 하고 갑니다. 스위스 자전거 여행 고고! 룩셈부르크에서 프랑스 메스(Metz)로 넘어왔습니다.자잔거 세계여행 동안 쉥겐비자 지역에만 무려 3번이.. 2018. 12. 8.
자전거 세계여행 ~ 2488일차: 시베니크(Sibenik), 그러려니 자전거 세계여행 ~ 2488일차: 시베니크(Sibenik), 그러려니 2017년 1월 11일 여행기를 읽는 분을 위한 브로아티아 지도 살펴보기 링크 글. ^^ 한번 보십쇼잉~^^2018/07/31 - [Journey/Travel tips] - 유럽 지도 / 발칸반도 내 크로아티아 지도 자세히 살펴보기 / 크로아티아 여행지도 아무도 없는 숙소. 지나온 두브로브니크에 비해 번화하지도 않고 비수기인데 숙소는 5유로 정도 더 비싸다. 깔끔해서 좋은 숙소라 마음에 듬. ^^ 조용해서 너무나 평화롭다.숙소에서 비비적 대다가 밖으로 나왔다. 점심시간 즈음 나온 시베니크의 낮은 숙소에서 느꼈던 분위기만큼이나 평화로웠다. 시베니크(Sibenik - 시베닉, 쉬베닉).지리적인 위치 때문에 중세시대 베네치아의 지배를 받았었.. 2018.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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