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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ing in cambodia4

자전거 세계여행 ~338일차 : 새 출발을 위한 재정비의 시간 2011년 2월 5일 내가 머물던 곳 근처에는 짜뚜짝(chatuchak)이라는 유명한 주말 시장이 있다. 주말시장으로 유명한 이곳. 평일날에도 크지는 않지만 가게 문을 열지만, 주말에 비하면 거의 가게 문 닫은 수준. 볼거리도 많고, 태국 스타일의 여러가지 물건들도 볼 수 있어서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관광 코스중의 한 곳이다. 시장에 들어가니, 애완동물부터 제대로 반겨준다.손바닥 만한 강아지부터 해서 토끼, 햄스터 같은것도 있고, 도마뱀도 있다. 물론 그 애완동물의 맛있는 반찬(?)도 있고... 시끌벅적한 시장, 난 이런게 너무 좋다.^^ 먹을거 파는 곳도 지나 다양한것 파는 시장이다.재미있게 구경한다. 사람들이 많은 만큼... 아가씨 한번 안을 수 있는 요런 독특한 기회도 있고.ㅋㅋㅋ고마 쌔리~ .. 2015. 9. 13.
자전거 세계여행 ~299일차 : 퐝스(French) 친구와 함께 시엠립(Siem Reap)으로 1월 22일 오늘은 여행후 가장 길게 체류한 프놈펜을 벗어나 앙코르 와트가 있는 시엠립(siem reap)으로 떠나는 날이다. 터진 바지와 안장커버 닳을만큼 닳아서 더이상의 제대로 기능하기 어렵다고 판단되어.... 버린다. 베트남에서 바꿨던 신발, 그리고 바지와 안장커버, 정말 뽕빨나게 썼다. ^^ 내가 살아가면서 내 몸을 거쳐가는 쓰레기들이 얼마나 될지 계산은 안되지만, 여행이라는 계기로 사용하는 물건의 수명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몇몇 필리피노 친구들도 식사시간에 맞춰와있었다. 인사를 하고 그들과 헤어졌다. 한명 한명 고마운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 아쉽지만, 또 볼 날이 있겠지...? 안녕!!!!!! 20여일이 지난 오늘에서야 여행을 위한 페달을 다시 밟기 시작한다. 하늘은 맑고.. 2015. 9. 12.
자전거 세계여행 ~296일차 : 두근거렸던 생방송 TV & Radio 출연 2010년 1월 19일 오늘은 방송 출연날. 밥을 먹는둥 마는둥 했다. 엠씨가 직접 차로 나를 데리러 왔다. 한국어 통역하는 사람을 붙여준다더니... 없이 방송을 진행한단다. 헉!!!!!! 그걸 왜 이제 말한다요~~!!!! ㅠㅠ 영어공부 좀 할껄...ㅠㅠ 방송국에 어느새 도착. 주문대로 내 자전거랑 텐트를 간단하게 설치했다. 그리고 방송 관계자들과 이런저런 진행방법을 듣고 잠시 쉬었다. 방송준비는 조금씩 되어가고 있다. 아, 참고로... 이 방송은 생방송이다;;;며칠전 만난 nod와 joe, 그리고 다른 친구들은 이미 다 아는 상황... 아까 나를 태우러 엠씨가 왔을때 많은 동네 주민들이 구경 나왔는데, 알고보니 남자는 유명한 MC란다. 흠, 캄보디아의 유재석쯤 되는가보다.^^ 구석에 있는 자전거와 텐트.. 2015. 9. 12.
자전거 세계여행 ~293일차 : 캄보디아의 귀여운 연예인 그리고... 2011년 1월 10일 집에서 여행기 작업을 하면서 편하게 푹 쉬었다. 저녁이 되기전에 갑자기 로미어에게서 연락이 왔다. 오늘 잡지 론칭 파티가 있으니까 준비하라고... 캄보디아의 유명인사들이 온단다. 옷장에 있는 자기 아무 옷이나 입으란다. 푸핫+_+연예인을 본다고? 이거 재미있겠는데...? 사실, 로미어는 나 만나기 2주전쯤, 한국을 여행했었는데 서울에서 우리나라 연예인 한지민씨랑, 최다니엘씨랑 만나서 사진을 찍었단다. 사진까지 보여주길래 오~ 진짜라고 인증했는데, 사실 자기는 그날 보고도 누군지 몰랐단다. 팔짱끼고 자기 지인한테 쟤들 누구야 이렇게 물어보니, 연예인 매니저가 사진찍겠냐고 해서 찍은거란다.ㅋㅋㅋㅋ내 눈에도 마찬가지겠지...? 유명한다고 한들... 내가 여기 연예인들 우예 다 알겠노~~.. 2015.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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