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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xico cycling tour3

자전거 세계여행 ~1132일차 : 맛있는 도시, 와하까(Oaxaca)! 2013년 5월 3일 숙소에 있던 맛있어 보이는 또롱하(Toronja-오렌지 혹은 자몽처럼 생긴거) 나무를 뒤로 하고 체크아웃을 했다. 멕시코에서 유명한 관광도시이기도 한 와하까(Oaxaca-스페인어 현지발음, 영어로는 오악사카)에서 얼마나 머물지 계획없이 왔다.쉬면서 체력보충 좀 하고 마실좀 하다 갈 계획이다. 잘 좀 먹고 싶어 괜찮아 보이는 레스토랑을 찾아 돌아보다 들어오게 된 요기~ 라 오야(La olla)라는 이름의 자그마한 가게. (주소 : Reforma 402, Centro, 68000 Oaxaca) 가격(110페소)에 훌륭하게 잘 나오는 코스요리다. 그렇기에 현지인 포함 외국인 손님도 많이 왔다갔다 했다.(사진엔 별로 없는듯.ㅋ) 숙소를 한군데 봐 두긴했는데, 짐풀고 나오기가 귀찮아서일까 짐.. 2015. 9. 25.
자전거 세계여행 ~1129일차 : 호의, 그것은 상처받은 마음에 연고 자전거 세계여행 ~1129일차 : 호의, 그것은 상처받은 마음에 연고 2013년 4월 30일 아침 식사를 하고 잠시 개인 시간을 가진다. 여전히 마음은 무겁다. 내가 머무는 곳은 성경세미나가 있다고 해서 온 곳인데,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정통교파가 아닌 이단으로 분류된 곳이다. 멕시코 친구에게 소개 받은데라서 그랬지 사실 알았으면 안 왔을거다. 한국 여자분 한명도 와서 어떤 봉사활동 개념으로 지내고 있었고 내게 여러가지로 질문을 했다. 전도를 위해서였는지는 모라도 내 마음을 바꾸기 위해 질문을 했지만 내게 시원한 답을 주지 못했다. 살아오면서 이미 스스로 믿는바에 대해서 보다 더한 질문을 하고 또 진지하게 고민을 했다. 사람마다 겪는게 다르고 내게 답을 줄수 있다면... 아오~ 정말 감사할따름이지. 질문에.. 2015. 9. 25.
자전거 세계여행 ~988일차 : 마타모로스(Mataromos) 돌아보기 2012년 12월 12일 오홋+_+ 오늘 12년, 12월, 12일... 12, 12, 12, 또 12시 12분 할 사람이 많겠군.ㅋ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짐을 싸고 밖으로 나온다. 밖으로 나오니 공원이 보인다. 어제의 을씨년스러웠던 날씨로 기분까지 꾸무리했던 것과 달리 빛이 비치는 오늘 낮 시간 동안의 동네 모습은 어제와는 너무나 다른 분위기다.햇빛으로 마라모로스가 화장을 하는 것 같네.... 으흠... 둘이 있는것만으로도 좋을끼라... 참 평화롭다. 햇빛도 따사롭고~ 밤이 아니면 그래도 상대적으로 낫네.^^ 골목 또한 마찬가지. 길거리를 찍는데 짐을 놓치는 아저씨를 절묘하게 포착.ㅋ 조금씩 다니다보니 시장쪽으로 들어오게 됐다. 멕시코에 와서 첨으로 보게 되는 시장... 오홋...설레이면서도 복잡해질때 .. 2015.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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