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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184

짜장면 간간히 작은것에 여행길 위에서 생각나게 하는 것들이 있다. 일상으로 오고나서 보면 접근이 쉬워서 그새 익숙해져버린 것들이 많아져버렸다. 아, 이렇게 감사할 거리가 많았나. 하핫핫!!! 2019. 3. 10.
서울 카페 베이커리 페어 오늘 찾아본 행사! 서울 카페 베이커리 페어. 시간이 지날수록 찾는 관객들의 눈높이는 높아져가고 회사들도 영악해져 간다. 더 이상 새로운게 없으니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줄고 그건 다시 회사들의 참여나 투입 되는 여력이 줄어듬으로 악화로 변모된다. 판에서 돈을 딴 사람은 하우스의 주인 말고는 없다고 하던데... 쩝. 조금씩 우리나라 업계의 속모습을 하나하나 보면서 너무 순진했던것 같음을 반성하지 않을 수가 없구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이들의 열정(?)에 박수쳐야 하나... 스스로 정말 바보같았다고 자책만 계속한다. 으휴...... 서울 카페 베이커리 페어 행사에서 느낀것은 업계 있는 사람들에겐 굉장히 식상하리만큼 반복되는 레파토리라고 여겨진다. 한가지 재미있다고 해야하나. 머리속에서 상상해보던 재.. 2019. 3. 9.
안녕, 셜록. 나 욕심 좀 내도 될까? 안녕, 셜록. 나 욕심 좀 내도 될까? 눈 앞에는 박스를 대강 잘라 어설프게 나마 책장을 만들어놨어.받침대 없으니 높이가 다른 많은 책들이 이리저리 쓰러지니까 너무 어지럽지 뭐야?제목부터 눈을 끌기 시작하니까, 10분마다 읽고 돌려가는 재미가 너무 있더라고.졸릴만도 한데, 그럴때 다시 건너 뛰면 새로운 맛이 오더라고.어릴적에 본걸 왜 이제서야 실행을 했는지 모르겠어.그대 당시엔 해 본다고 한거였는데, 그 의미를 몰랐어. 그때는 틀렸고 지금은 맞은 걸까? 당시의 너와 지금의 내가 다른 이유는 시간이 변하면서 오는 세월의 안경이 그렇게 변해서인가봐. 정말 군대서 유격훈련동안 단 거 단 하나도 못 먹고 주말에 교회가서 초코파이 먹는 느낌인것 같아.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 근데 한번에 너무 했더니 정말로 .. 2019. 3. 3.
전주 한옥마을 아마도(?) 처음 와 본 전주. 기대보단 심심하고 복잡하고 단조롭고. 아직 젠트리피케이션까지 버블의 시간이 있어보인다. 하루 종일 먹기만 하는군. 쩝... 2019.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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