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8년간의 세계일주/여행지일상31 엄마 손맛^^ 파나마에서 보는 엄마손맛은 여기에ㅋㅋㅋ 비가 엄청내려 3시간동안 멈추길 기다리다 걍 캠핑하기로 결정했음돠^^수퍼마켓주인이 중국인이네유^^ 으하하. 물도 주는 착한 광동성 출신의 친구들^^ 안전한데를 알아보고 있음돠ㅋ다들 편안한밤 아니 즐거운 아침되이소ㅋ 2015. 10. 13. #2. 혼돈 #2. 혼돈 청춘 실패보다 더 무서운 것은 허무. 혼돈은 사람을 성숙하게 만든다. 2015. 10. 13. #1. 조건반사 #1. 조건반사 아침이다.약간의 구름이 있다. 그리고 햇빛이 있다.빨래를 한다. 바람이 분다.이 축축한 녀석이 널어논 빨래를 자꾸 낚아채 바닥으로 패대기 친다.어쭈... ㅡㅡ+ 얼마 안지나 표정을 바꾸고 나타났다.따뜻한 옷을 입은채 볼을 스친다.웃음이 난다. 급히 지나가는 그늘은 내 떡진머리를 가벼이 쓰다듬고 간다.시원한 두피 마사지에 좋아서 실실댄다. 하늘을 본다.지금 나의 정신만큼이나 흐릿하다. 산에는 구름이 걸려있다.라이딩에 지친 나처럼 녀석도 한동안 산에 걸터앉아 쉬고 있다. 2015. 10. 13.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마는 제 아니 오르고 뫼만높다 하더라. 2015. 10. 13. 이전 1 ··· 3 4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