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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의 세계일주/여행지일상31

#13. 2008년 W 그리고 2018년 블록체인 #13. 2008년 W 그리고 2018년 블록체인 인터넷이 연결이 되면 포털 사이트부터 켠다.포털을 켜면 무시하려고 해도 그냥 보이는 비트코인 관련 뉴스들.잘 안보는 영화 빅쇼트 또한 그때문에 찾아 본 것인데...뭔가 또 생각이 났다.그 홍수를 만들어내고 있는 뉴스들 때문에 생각 난 강연 2008년 군대에서 봤었던 의사 박경철 씨의 강연 '행복한 삶을 어디서 찾을 것인가' 2008년, 무려 10년 전에 아주대학교에서 있었던 강연 내용이 다시 한번 생각거리를 던져준다.당시로부터 10여년으로 돌아가 있었던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질 이야기들이 지금은 벌써 한참은 된 이야기로 느껴진다.당시엔 개념도 없었던 스마트폰이 지금은 그 스마트폰을 통해서 삶에 말할수도 없는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당시 'W'로 표현했던 세.. 2018. 1. 31.
#12. 실사구시 #12. 실사구시 요 며칠 바람없이 굉장히 춥더니 오늘은 바람 가득 꽤나 쌀쌀하다. 추울땐 손이 시려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고 바람이 세게 불어대니 카메라 들기가 애로하다.사진을 안 찍기 위해서는 핑계도 좋다. 오늘 하루를 딱 하나의 사진으로 남긴다면 무엇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그리고 지나온 많은 많은 날들을 딱 하나의 사진으로 표현한다면 어떤 사진이면 좋을까? 뭐 그게 중요할까 싶다가 급하게 속도를 줄이며 그간 놓쳐왔던 것들을 그제서야 눈으로 본다. 적당한 양이 되었을때에 질도 가치를 발휘한다.왜 그걸 몰랐을까...? 강추위와 강바람무슨 상관이야, 필요한 대로 잡아쓰면 되는 거다.경험이란데 갇혔다. 이게 큰일이다.지나고보면 아무것도 아닌게 있고, 아무것도 아닐줄 알았는데 큰 비범함이 있을 수 .. 2018. 1. 30.
#11. 최강한파 그리고 눈물 시릴 기억 #11. 최강한파 그리고 눈물 시릴 기억 한국은 최강한파여긴 아직 덜 최강한파 지금 나는 무슨 부귀 영화를 누린다고 이러고 있는지... 남들이 뭐라든 내가 뺑이친 군 생활이 젤 빡세고, 내가 있는 곳이 젤 춥다.고로 내가 있는 곳이 최강한파 이 최강한파에 내만한 고드름도 보고 그 고드름 아랫집 지붕 뚫는것도 보고 자동차 지붕 유리창 뚫는것도 보고 ㅋㅋㅋㅋㅋ 세상은 넓고 최강한파 경험할 일도 만타. 물병은 아무리 쉐낏쉐낏 해도 어는 걸 막을수 없어.우쨔? 잠바안에 넣고 같이 댕기기엔 너무 빡세~ 분위기 좋지? 달리다가 두바퀴 미끄덩 하면서 한 3-4번 까디비지기 전까진!!!!!!!!! 블랙 아이스위에서 두바퀴로 댕기다가 오늘 목적지로 먼저 갈지 내가 골로 갈지는 비트코인 오를지 내릴지 베팅하는거랑 개찐도찐.. 2018. 1. 29.
#10. 가상화폐 빅쇼트 그리고 미녀 #10. 가상화폐 빅쇼트 그리고 미녀 가상화폐 혹은 가상통화로 난리긴 난리인가 보다. 아마 버블 그 이상인지도 모르겠다. 한참 여행중인 내게도 몇달 전부터 언급이 되는 걸 보면 말이다. 가격이 한창 꼭지를 찍을 무렵엔 우크라이나에 있었는데 그곳 여자들한테 연락도 왔다. (이 여성분이라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인터넷 퍼온거임. ㅋㅋㅋㅋ 그냥 상상만.)예쁜 프로필과 함께. ㅋㅋㅋㅋ 말로만 듣던 우크라이나 미녀 셨군요! 한국 사람인걸 알고 비트코인 하냐고... 웃긴일이다.역시나 금발의 미녀도 돈이면 다인가? 아마 상당히 그럴지도 모르겠다. 여행을 통해서 깨닫는건 단순하게 하나만은 아닌 듯하니. 오늘 듣게 된 JTBC 뉴스룸의 토론.주제 : 가상 화폐, 실물 화폐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인가?인터넷 시대에 맞게 유튜.. 2018.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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