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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의 세계일주/2012 동남아&한국16

자전거 세계여행 ~777일차 : 국토종주 둘째 날, ~양평까지 아자자자자자자잣!!!!!!!!!!!!!!!!!!!!국토종주를 본격적으로 하기 위한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호~~~ 출발할 시간입니다.^^ 그 전에 길에서 파는 맛난게 눈에 들어옵니다 @.@ 호호호~~ 아, 이거 얼마만에 보는 건가요!!!!!!! 외국에서는 우리나라 서브웨이에서 파는 모양의 빵 스타일에 여러가지 햄과 야채 등을 넣은 것을 핫떡~(핫도그-Hotdog)라고 부르지만 전 우리나라의 핫도그가 좋습니다. 이래나 저래나 한국식 뜨거운 개를 2개 정도 먹어주고 출발을 합니다. ^^ 이전엔 우리나라에 먹을것이 이렇게 많은지는 정말 몰랐거든요.^^ 점심으로 먹을 주먹밥하나 사고요~ ^^ 여긴 많은 젊은이들이 나름의 꿈(?)을 갖고 공부하고 있는 노량진입니다. 지나다 눈에 들어온 만두가게... 저 접시의 간장.. 2015. 9. 22.
자전거 세계여행 ~776일차 : 국토종주 첫째 날, 그 시작! 5월 10일 우와아아아아앗!!!!!!!!!!!!!!! 한국이구나앗~!!!!!! ^___^ 선진국 한국, 세계최고의 공항이라는 인천공항에 들어섰습니다. 느낌이 묘합니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공기가 독특하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입국 도장을 받으러 갑니다. 콸라룸푸르서 만났던 배선교사님과 귀염둥이 아들 하원이.^^ 주변엔 중국 사람들과 동남아 사람들이 많이 타 있습니다.적지 않은 사람들이 한쪽 손엔 가이드북을 들고 있더군요. 한국의 이미지가 좋게 남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선진국 시스템임을 다시 한번 느꼈던것은 입국할때 여권 꺼내서 주고 다시 되돌려 받는데 거짓말 안보태고 5초도 안 걸렸습니다.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세계 최고의 공항답습니다.^^ 수하물을 받고 밖으로 나왔습니다.괜히~~~ 선진국.. 2015. 9. 22.
배낭메고 ~772일차 : 2년여 시간의 여행을 되돌아보며 2012년 5월 7일 캄보디아에서 태국의 국경을 넘는다. 작년에 왔던 이곳, 포이펫(Poipet) 국경이다. 문을 여는 시간전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국경을 넘기 위해 줄을 서 있다.캄보디아 사람들은 많은 물건을 갖고 태국 국경쪽으로 넘어가 장사를 하거나 자국보다 나은 조건의 일자리를 찾으러 간다. 나도 한 가운데 가서 줄을 서서 기다린다. 태국 입국 스탬프를 받고 밖으로 나왔다. 그러나 방콕까지 가기로 했던 버스는 보이지 않는다.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 물어 가보니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 돌아다니고 또 돌아 다니고... 아오~ 더위에다 가진 짐을 메고 다니느라 짜증이 난다. 한쪽 사람들이 있는곳에 가서 물어보니 우리가 타고온 버스 기사가 같은 버스로 온 우리들을 다른 버스에 넘겨주고 가버렸다. 오늘.. 2015. 9. 22.
배낭메고 ~768일차 : 외국에서 느끼는 한국 여성의 이미지 5월 1일 새벽에 들어와 자고 일어나 다시 캄보디아로 갈 준비를 한다. 캄보디아 캄퐁톰(Kampong thom)에 고향 후배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만나려고 하는데 연락이 잘 안 닿아서 걱정이다. 날씨가 참 맑다. 그리고 정말 덥다.거리를 거닐며 호치민의 명소중 하나인 벤탄(Ben Thanh) 시장으로 간다. 소매치기가 많은가 보구만~'목에 꼭 걸어두세용~!' 시장 내부 메이드 인 차이나가 전 세계 소상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실속에서 베트남에 와서 메이드 인 베트남을 보는게 꽤 신기한 느낌이다. 베트남만 중국의 물결에서그나마 자유롭다는 느낌?아직까지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는 베트남이니깐... 어제 만난 누나가 가르쳐준 커피 집을 가본다. 커피에 대해서라면 그냥 마실줄만 알았지 어떤 특성들이 있는지에 대.. 2015.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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