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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의 세계일주/2013 중미31

자전거 세계여행 ~1235일차 : 하프문키(Halfmoon Caye), 롱키(Long Caye) 다이빙 2013년 8월 14일 오후 하프문 섬에 도착. 여긴 왠일인고 하니.... 벌써 점심시간이 된거???? 아, 눈 시원하다.진짜!!!! 바람도 사근사근~ 불어줘서 참~~~ 조으네~^^ 섬 이름은 반달(half moon)인데, 생김새는 초승달 모양이다. 작명을 누가 한거여...? 햇빛이 아주 뜨거~~~~!!!!!! 여자를 찍은건 아닙니다.... 예쁜 나무들을 찍은겁니다. 피부를 마구 쪼는듯한 초강력 햇살이 있지만 야자수 나무가 그늘을 준다.얼른 나무 밑으로 피신.ㅋ 그나저나 경치는 정말 좋구나... 그야말로 여유롭다는 느낌이 팍팍 든다.무인도의 느낌을 주는데 사실 보면 섬 가운데 작은 건물도 보인다. 야자수 나무 아래 앉아서 점심식사나 우선 해야지. 밥 줄 파스타에 닭고기에 밥. 다 식은 상태라 뭐 맛이 있.. 2015. 9. 26.
자전거 세계여행 ~1235일차 : 그레이트 블루홀(Great Bluehole), 신비의 심연속으로 자전거 세계여행 ~1235일차 : 그레이트 블루홀(Great Bluehole), 신비의 심연속으로 2013년 8월 13일 오후 간다!! 벨리즈하면 놓칠수 없는 그곳! 그레이트 블루홀(Great Blue hole)이 있는 키코커(Caye Caulker) 섬으로 간다. 나를 포함한 수많은 관광객들과 현지인들로 보이는 사람들까지... 지금의 중미는 우기시즌인데 캐리비안해에 인접해있는 이 벨리즈, 그리고 키코커는 여행기간 어떤 매력을 보여줄까? 지금 날씨의 모습은 그다지 내게 우호적이지는 않다. 안 그런척해도 내심 그 명성만큼이나 기대를 하고 있는건 사실이다. 둑흔둑흔~ㅋ 약 50여분을 달려서 도착한 키코커. 하늘은 멋진 푸른빛을 잘 안 보여줄려고 밀당인것이냐? 불어보는 바람은 역시나 과테말라에서처럼 끈적끈적~.. 2015. 9. 26.
자전거 세계여행 ~1234일차 : 리빙스턴을 지나 호기심 가득한 벨리즈로! 자전거 세계여행 ~1234일차 : 리빙스턴을 지나 호기심 가득한 벨리즈로! 2013년 8월 10일 더운 날씨, 쪼는 듯한 뙤약볕과 열기에 몸은 저절로 프랜차이즈 뽀요 깜뻬로(Pollo Campero)로 향해왔다. 콘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밖으로 나온다.으아, 더워서 진짜 나가기 싫노~ㅠㅠ 잡히는 와이파이로 리빙스턴(Livingston)과 벨리즈의 잡다한 정보를 체크!!!! 오늘의 태양은 왜 이렇게 존재감을 과시하는지.... 배와 가슴이 나눠지는 부분의 접히는 부분은 주름따라 물결따라 땀이 흐를흐를~~ 특별히 볼 것은 없는 뿌에르또 바리오스라 오늘 바로 리빙스턴으로 간다. 나 말고도 배낭여행자들이 몇몇이 보인다. 표, 35께짤. 배로 온두라스와 벨리즈 국경을 왔다갔다하는 이곳 뿌에르또 바리오스(puert.. 2015. 9. 26.
자전거 세계여행 ~1230일차 : 리오 둘세(Rio Dulce), 마인드 컨트롤! 자전거 세계여행 ~1230일차 : 리오 둘세(Rio Dulce), 마인드 컨트롤! 2013년 8월 6일 전날 짐싸기를 끝내놓고 배낭 여행모드로 변신.몸의 가벼움에 대해선 이루 말할수가 없다.정말 날아갈 것 같군...흐흣~ㅋ 안티구아 버스정류장으로 와서 버스 확인한다. 출발 할 당시에도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위험하기로 소문난 과테말라 시티(Ciudad de Guatemala)를 지나쳐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었다. 버스정류장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결론은 여행자용 셔틀 버스가 아닌이상 현지인용 버스는 무조건 과테말라 시티를 경유해야한다. 벨리즈(Belize)로 통하는 배편이 있는 동쪽방향이든, 띠깔(Tikal)이 있는 플로레스(Flores)쪽 북쪽 방향이든... 과테말라의 주요 커피산지이기도한 꼬반(.. 2015.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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