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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의 세계일주/Now I am in here71

아랍에미리트 두바이(Dubai)입니다. 안녕하세요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 컴퓨터 키보드 고장으로 인해서 여행기 작업이 불가해서 간만에 소식 남깁니다.전 며칠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들어와서 현재는 푸자이라(Fujairah)란 곳입니다.날씨가 정말로 더워져서(사실 따뜻하고) 밤엔 시원합니다. 팔이 하루만에 시커멓게 탔네요. 사진~~~~ 투척 갑니다잉11111건강히 잘 있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할 말, 참 많습니다.나중에 여행기에서 봐용!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지 모르겠네요.버즈 칼리파. 버즈 알 아랍 호텔. 몸이 무거워 날기도 버겁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최고였던 아부다비에 있는 그랜드 모스크. 7성급 텐트가 여기 있습니다. 요래조래 어제 저녁까지 이야기 입니다.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행복하시고 즐거운 .. 2016. 2. 16.
터키 이스탄불로 가는 길에서.... 안녕하세요, 성원입니다.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떠난지 거의 3주가 지나 지금은 터키에 와 있습니다. 바로 옆 나라인데 날씨 덕분(?) 인지 3주간의 시간동안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네요. 소피아를 떠난 다음날 엄청나게 내렸던 눈. 일기예보에서는 영하 15도였는데, 습한데다 바람이 정말 심하게 불어서....ㅠㅠ손가락이 엄청나게 시려서 사진 찍기가 싫었어요. 내가 이날 왜 캠핑을 했을까... 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추워.. ㅠㅠ 사용하던 모든 것들이 얼어버려서 지도용으로 쓰는 핸드폰 배터리는 새걸로 갈았지만 1시간이 안되서 방전이 되어버리더라고요.아침에 마실 물은 당연히 얼어버리고, 폼클렌징 액 또한 굳어서...ㅋㅋㅋㅋㅋㅋㅋ 아우, 지나고 나니 웃습니다. 불가리아 2번째 도시인 플로브디프(Plovd.. 2016. 1. 2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불가리아 소피아(Sofia)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2016년 해가 밝았는데 여행기는 아직 4달전의 스웨덴 여행기에서 헤매고 있네요. ^^ 전 현재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sofia)로 와서 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좋은 분들을 만나서 계획보다 더 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영하 10도가 내려가는데 방한대책을 제대로 안 갖춰서 약간의 애로함이 있겠지만, 이정도야 뭐.ㅋㅋㅋㅋㅋ 그냥 달리다 보면 또 어딘가 목적지에 도착해 있겠죠. 세르비아를 지나 불가리아로 들어왔습니다. 정말로 친절했던 세르비아 사람들.동유럽 여러 국가들의 인상들이 거의 비슷해 지겹다고 몇번이나 투덜거렸는데 세르비아만은 정말로 다르게 다가왔습니다.심심한 나라인 것 같았는데 입국부터 마지막날까지 현지인들로부터 받은 친절은 정말 나중에 세르비아를 다시 가보고 싶게 만들.. 2016. 1. 2.
세르비아 니쉬(Nis)에서 안녕하세요, 성원입니다.벌써 12월하고도 10일입니다. 올 한해 연말을 잘 마무리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 길위에 나선지 벌써 2000일하고도 80일이 된 오늘이네요. 긴 여정간에 제 몸도 문제가 생기고 그간에 쓰던 물건들도 하나둘 망가지기 시작하면서 고치고 또 다시 손보느라 시간이 후딱후딱 지나가네요.크로아티아를 지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지나 세르비아에 들어온지 어언 한달이 지났고 지금은 니쉬(Nis)에 있습니다. 간단히 사진 한번 보고 가시죠? ^^ 정말 정말 죽여줬던 세르비아의 칼레메그단 요새.유고슬라비아 연방의 나라들이 뭐 다 고만한가 싶었는데 수도인 베오그라드로 오고 나니 정말 새롭더라고요. 문자도 러시아에서 쓰는 키릴 문자도 보이고 말이죠. 아, 진짜..................... 2015.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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