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스트릿 커피 앤 티(Roy Street Coffee and Tea, Seattle, WA)
700 Broadway East, Seattle, WA
머물던 친구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있던 로이스트릿 커피 앤 티(Roy Street Coffee and Tea)
길 이름과 카페 이름이 똑같다.
카페 작명 참 쉽죠잉~~???ㅋㅋㅋㅋ
오오~ 건물 참 좋아빈다.
뭐든 한국과 비교해 보게 되는건 커피점의 위치때문인듯.
점포세가 비싼곳에 위치할 수록 커피 가격은 비싸다.-_-;
가게 입구에 들어서면서...
스타벅스의 의도를 알게(?) 해주는 저 문구...
Inspired by Starbucks.
커피 한잔 주이소!
시장의 방향성이 인기 제품인 커피(+여러 시럽을 조합한 카라멜마끼아또, 모카 등등..)음료에서 스페셜티 시장으로 가는 게 분명해 보인다.
대형 스타벅스가 괜히 이런거 하진 않았을테니...
원하는 커피 선택후 내려마시는 3가지 방법으로 커피 즐기기.
커피 한잔 시키고 본거라, 주문 안했음.-_-;
아침에 나올때 이미 커피 3잔 또 마시고 나왔던지라...;;
밑에 또 보이는 Inspired by Starbucks.
여러 종류의 디저트
작은 케익 같은것도 보이고, 알콜과 와인 및 다른 사이드 메뉴를 함께 팔고 있다.
엄마는 아기와 함께 커피를 마시러 들렀습니다.
우리 아기는 무얼 마실지 궁금궁금???
요구르트 한 잔 빠라삐리뽀~~
내부 인테리어
흠, 기계 값 비쌀텐데~ 으흠...
뭐... 스타벅스니깐...-_-;
내가 주문한 커피...
요런 찻잔에 담아서 준다.
왜!? 요로케 주남유?
텁텁한 신맛... 으흠...
커피점 내부
분위기가 중세의 분위기처럼 꾸며놓았다.
날씨가 추워지는 시즌에 접어들어서인지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드는 반면에
흐린 날씨와 조명의 조도가 조합되어 어두운 분위기에 내 기분마저 다운되는 느낌...ㅡ.ㅡ;
그래도 나 뿐만이 아니라 많은 손님들이 커피 한 잔과 함께 자기의 일에 집중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클래식한 장식이 보이기도 했지만...
내부는 넓은 창과는 대조적으로 상당히 어둡다.
직원들은 조명을 더 켜달라!!!! 켜달라!!!
퇴출구
쓰레기 통이 좀 떨어졌으면 좋겠다. -_-;
스타벅스 1호점과 무슨 관련???
아침 시간에도 손님들이 꽤 있다.
우중충한 날씨 때문인지 차도남이라고 못 부르겠다.
시애틀의 우도남(우중충한 날씨의 도시 남자)-_-;
산은 산이요, 물은 셀프로다.
지역 문화를 위한 여러 광고판
화장실은 남녀 공용입니데이.
화장실 이용후 손 세척은 필수
빡빡~ 문질러!!!
화장실 옆에 있던 저 주전자는 뭥미?ㅋ
데코인가용??
9월의 커피행사
커핑도 하고 있다. 오옷@.@ (근데 아 사진 진짜...)
짧은 시간 커피 한잔과 분위기를 즐기며 개인 작업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커피 산업의 선두주자 스타벅스의 방향성에 요런거만 봐도 쉽게 추측가능할 수 있겠다.
'로이 스트릿 커피 앤 티!'를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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